사실 그냥 내가 구경해보고 싶었어
다음 주 공식방문 1. 스페인->네덜란드 공식방문 17일부터.
관전포인트: 레티시아 왕비는 무슨 티아라를 쓸 것인가?
솔직히 막시마는 뭐 쓸지가 거의 뻔해.
많은 왕실팬들도 추측하길 분명히 스튜어트 티아라일 거다 함 (사진은 작년 벨기에 공식방문 당시)
보통 막시마는 다른 나라 공식방문 때는 루비나 진주도 자주 썼지만, 왕실 대 왕실일 때는 저 스튜어트 티아라를 굉장히 많이 씀
그래서 우리는 저번 벨기에 공식방문 때 가지고 있는 티아라 다 꺼내온 마틸드의 (까마귀들은 눈물나는ㅠㅠ) 선방을 봤지 ㅎ...
카타리나아말리아 왕세녀도 두 번 쓴 루비 아니면 새로운 걸 쓰지 않을까?
막시마가 스튜어트 티아라 풀세팅으로 쓴다고 치고,
왕세녀는 뭔가 새로운 걸 보여준다는 가정 하에
번쩍번쩍한 네덜란드 왕실과 함께 나서야 할 스페인 레티시아 왕비가 뭘 쓸지가 관건임 ㅎ...
작년에 레티시아는 티아라를 두 개 씀
한 번은 콜롬비아 대통령 스페인 방문 때 플로라 티아라, 그리고 후자는 작년 덴마크 공식방문 때 쓴 플뢰르 드 리스 티아라. 제일 큰 티아라지.
나도 사실 딱 이 스웨덴 공식방문 때처럼 나오지 않을까 싶음
Joyas de Pasar 귀걸이, 팔찌하고 제일 큰 플뢰르 드 리스 티아라 한 번 더 갈 듯....?
그치만 이 Joyas de Pasar 컬렉션에 나중에 포함된 다이아몬드와 진주 티아라도 예쁘지 않아? 나름 크고 아름다워....
스페인은 (그럴 리 없겠지만) 다이아몬드 귀걸이도 좀 추가해줘.... 맨날 저거야ㅠㅠ
그리고 다음 주 공식방문 2. 룩셈부르크->벨기에 공식방문
여긴 16일부터.
그렇습니다 17일 수요일에 두 건의 공식방문 만찬 사진이 쏟아지는 겁니다 까악까악까악까악
마틸드는 말해 뭐해 나인프로빈스 쓰겠지.....ㅠ
올해 룩셈부르크 마리 테레사 대공비는 벨기에 스크롤 티아라를 계속 쓰고 나왔음.
벨기에에 갈 테니까 또 이걸 쓸 가능성이 클 듯....?
아님 오랜만에 제일 큰 거? ㅎㅎㅎㅎㅎ
그리고 4월 23일에는 핀란드 대통령 부부가 스웨덴 공식방문함
5월에는 덴마크->스웨덴, 몰도바->노르웨이, 덴마크->노르웨이, 총 3건의 공식방문이 있음
까마귀는 행복합니다 까악까악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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