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바람을 겪은 다이애나에 대해 딱히 안타깝다고 내가 느끼지 못하는 이유가 저 제목때문이야
자기가 그렇게나 괴롭고 결혼 자체가 망가진거 같아서 우울했는데 자신이 겪은 고통을 또다른 여자들에게 안긴게 이해가 안감… 거기다 공감과 동감, 자애로움과 봉사정신으로 유명한 인물 아닌가요 정말 그랬다면 유부남이랑 연애는 안했을거같음… 공감능력이 그렇게 좋은데 다른 사람에게 자신이 맛본 고통을 되풀이한다는 거 자체가 어불성설
그래서 다이애나 봉사정신도 시혜적인 부분과 사랑받고자하는 애정결핍적 모습에서 나온 거라 생각함. 그녀가 세상에 가져다준 많은 긍정적인 요소들은 당연히 인정하지만 천사같은 인물은 아니었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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