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고자 한복이 현대에와서 변형됐으며 집에서만 입고 입고나가면 격식이 없는 복식이었구나..

이 복식이 현대에 와서 외국 정장이 생활화 되면서 간편하게 현대식으로 바뀐 한복이라고함(저런 조끼형태의 마고자가 한국 역사한복에 없던 형식)

남자 한복 속옷하고 비슷함..저건 주로 집에서만 편하게 입는 옷이고

혹은 낮은 계층이 입거나 이것만 입고 나가면 격식을 차리지 않은것이라고 가장 최근까지 전해졌었나봐

사극도 보면 저 마고자 차림을 하고 나가는 사람이 없고 현대까지 전해지는 전통 공연에도 마고자만 입고 공연안함..

유물 의궤를 보면 저런 형태의 마고자만 입고 나가는 사람 일절 없음..

무조건 기본적으로 격식을 차리고자 도포,두루마기,철릭을 입음..

생각해보니 중국,일본의 고증 드라마나 유물보면 하층민들이 입은 옷이 지금의 기모노나 한푸랑 전혀 다른 형태임..

가뜩이나 중국에서 저 마고자차림이 진짜 한국의 남자 한복이라고 주장하고 도포,철릭,두루마기 차림들이 다 한푸라고 주장하면서

중국 드라마,쇼핑몰 한푸 가지고와선 고증 ㅇㅈㄹ하는데 우리도 더 많이 알려야한다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