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 25대 국왕 철종 이원범의 부인들 >>
https://img.dmitory.com/img/202002/1SX/n3Z/1SXn3Z0bkqoOgCUQ4mO4Cg.jpg
1. 철인왕후 김씨
출생 = 1837년 4월 22일
사망 = 1878년 6월 17일 (만 41세)
(슬하 1남)
영은부원군 김문근의 딸로, 순조의 비였던 순원왕후 김씨와는 친척. 1851년 15살의 나이로 왕비에 간택되어 철종과 가례를 올렸음.
당시 그녀와 순원왕후의 집안은 조선 최고의 세도가 집안이였는데 단지 가문의 이해를 위해 간택되었을 뿐, 정작 철인왕후 본인은 단 한번도 정사에 나서거나 가문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음. 오히려 말수가 적고 기분의 좋고 나쁨을 얼굴에 잘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며 전해짐.
철종과 사이에 아들을 1명 낳았지만 이 아들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뒤이어 대왕대비 신정왕후가 고종을 즉위시키자 대비가 되었어.
본래 조선 내명부 순서는 왕비 - 왕대비 - 대왕대비 순서였지만 고종이 즉위하자 궁중에 대비가 될 사람이 3명 (익종비 신정왕후, 헌종비 효정왕후. 철종비 철인왕후)이였던터라 그녀는 왕대비 아래인 대비자리에 있게 됨.
조선 왕실의 마지막 '대비'였어. 철인왕후 다음의 왕비들은 국왕보다 일찍 승하하거나(명성황후, 순명효황후), 마지막 국왕의 왕비(순정효황후)였기에 대비가 될 수 없었음.
자녀가 없던터라 사가의 어린 여자아이들을 궁녀로 입궁시켜서 헌종비 효정왕후와 함께 아이들이 재롱떠는걸 보면서 여생을 보냈다고 하며 그 뒤 고종이 즉위한 이후에 조용히 여생을 보내다가 1878년 6월에 만 41세로 창경궁 양화당에서 세상을 떠났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1nh/5Ol/1nh5OlyWySIQaW2e44ce0U.jpg
2. 귀인 박씨
출생 = 1827년 1월
사망 = 1889년 4월 10일 (만 62세)
(슬하 1남)
철종의 후궁으로 후궁이 된 과정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원래 궁인으로 불렸던 것으로 보아 정식 간택으로 선발된 후궁은 아닌 듯 보여짐.
그녀는 1854년 아들을 낳았고 그 뒤 종1품 귀인에 봉해졌지만 이 아들은 일찍 세상을 떠나버림...
한편 박씨에 대해서는 1871년 당시에 그동안 받던 토지의 양을 800결에서 600결로 줄이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음. 그 뒤 홀로 살다가 1889년 4월 만 62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7aW/AWZ/7aWAWZvGi4UoOysCoyqqSQ.jpg
3. 귀인 조씨
출생 = 1842년
사망 = 1865년 (만 22~23세)
(슬하 1남)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1859년 종1품 귀인에 봉해졌고 2년뒤인 1861년 철종의 아들을 낳았음. 하지만 이 아들 역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남.
그 뒤 철종 사후에도 홀로 살다가 1865년 한국나이 24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7xn/AlC/7xnAlCmCeAqw6qo20WEQyc.jpg
4. 숙의 방씨
출생 = 1833년 5월
사망 = 1878년 11월 14일 (만 45세)
(슬하 2녀)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1853년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철종과 사이에 딸을 2명 낳았지만 둘 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어.
그 뒤 홀로 살다가 1878년 11월 겨울에 만 45세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2uP/juO/2uPjuOuuq6O828KAC8kiey.jpg
5. 숙의 범씨
출생 = 1838년
사망 = 1883년 12월 26일 (만 44~45세)
(슬하 1녀)
철종의 후궁으로 범원식이라는 사람의 딸임.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철종의 딸 영혜옹주를 낳고도 후궁첩지를 못받아서 계속 궁인으로 불리게 됨.
그 뒤 고종이 즉위하고 대왕대비 조씨(신정왕후)에 의해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1863년 철종이 사망한 후 궐밖에서 딸 영혜옹주와 함께 살았으며, 이때 저택을 짓는데 필요한 금액 및 생활비는 모두 호조에서 지급하였음.
영혜옹주 마저 일찍 죽자 사위와 살다가 1883년 12월 겨울에 만 44~45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36J/AvA/36JAvAPPtC4uMmu0UwskOq.jpg
6. 숙의 김씨
출생 = 1833년
사망 = 1899년 5월 7일 이후 (만 65~66세 이상)
(슬하 1녀)
원래 궁인 출신으로 1856년 철종의 승은을 입고 옹주를 낳았지만 그 옹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하게 됨. 김씨는 철종의 아이를 낳았음에도 줄곧 궁인의 신분으로 있었으며, 대한제국 개창 후인 1899년 5월 7일 환갑이 넘은 나이에야 정식으로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그녀가 언제 죽었는지 알수 없지만 1833년생인 그녀가 1899년 5월 7일에도 생존한걸 보면 만 65~66세 이상 오래 살았던걸로 추정됨.
https://img.dmitory.com/img/202002/1zW/nEU/1zWnEUaSuMWKiC8agwiWYk.jpg
7. 궁인 이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 출신이며 성이 이씨라는게 기록의 끝임. 자녀가 없던터라 정식적으로 후궁품계를 받지 못한것으로 추정되며 그 외 별다른 기록은 없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2KR/ptB/2KRptBlkDmUuEeqkoyQ4US.jpg
8. 궁인 박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 출신이며 성이 박씨라는게 기록의 끝임. 자녀가 없던터라 정식적으로 후궁품계를 받지 못한것으로 추정되며 그 외 별다른 기록은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철종은 8명의 부인들과 사이에서 3남 4녀의 자녀를 두었다고 전해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https://img.dmitory.com/img/202002/1SX/n3Z/1SXn3Z0bkqoOgCUQ4mO4Cg.jpg
1. 철인왕후 김씨
출생 = 1837년 4월 22일
사망 = 1878년 6월 17일 (만 41세)
(슬하 1남)
영은부원군 김문근의 딸로, 순조의 비였던 순원왕후 김씨와는 친척. 1851년 15살의 나이로 왕비에 간택되어 철종과 가례를 올렸음.
당시 그녀와 순원왕후의 집안은 조선 최고의 세도가 집안이였는데 단지 가문의 이해를 위해 간택되었을 뿐, 정작 철인왕후 본인은 단 한번도 정사에 나서거나 가문을 두둔하는 모습을 보인 적이 없었음. 오히려 말수가 적고 기분의 좋고 나쁨을 얼굴에 잘 드러내지 않았다고 하며 전해짐.
철종과 사이에 아들을 1명 낳았지만 이 아들은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나고 뒤이어 대왕대비 신정왕후가 고종을 즉위시키자 대비가 되었어.
본래 조선 내명부 순서는 왕비 - 왕대비 - 대왕대비 순서였지만 고종이 즉위하자 궁중에 대비가 될 사람이 3명 (익종비 신정왕후, 헌종비 효정왕후. 철종비 철인왕후)이였던터라 그녀는 왕대비 아래인 대비자리에 있게 됨.
조선 왕실의 마지막 '대비'였어. 철인왕후 다음의 왕비들은 국왕보다 일찍 승하하거나(명성황후, 순명효황후), 마지막 국왕의 왕비(순정효황후)였기에 대비가 될 수 없었음.
자녀가 없던터라 사가의 어린 여자아이들을 궁녀로 입궁시켜서 헌종비 효정왕후와 함께 아이들이 재롱떠는걸 보면서 여생을 보냈다고 하며 그 뒤 고종이 즉위한 이후에 조용히 여생을 보내다가 1878년 6월에 만 41세로 창경궁 양화당에서 세상을 떠났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1nh/5Ol/1nh5OlyWySIQaW2e44ce0U.jpg
2. 귀인 박씨
출생 = 1827년 1월
사망 = 1889년 4월 10일 (만 62세)
(슬하 1남)
철종의 후궁으로 후궁이 된 과정 등에 대해서는 자세한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알 수 없으나, 원래 궁인으로 불렸던 것으로 보아 정식 간택으로 선발된 후궁은 아닌 듯 보여짐.
그녀는 1854년 아들을 낳았고 그 뒤 종1품 귀인에 봉해졌지만 이 아들은 일찍 세상을 떠나버림...
한편 박씨에 대해서는 1871년 당시에 그동안 받던 토지의 양을 800결에서 600결로 줄이게 하였다는 기록이 있음. 그 뒤 홀로 살다가 1889년 4월 만 62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7aW/AWZ/7aWAWZvGi4UoOysCoyqqSQ.jpg
3. 귀인 조씨
출생 = 1842년
사망 = 1865년 (만 22~23세)
(슬하 1남)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1859년 종1품 귀인에 봉해졌고 2년뒤인 1861년 철종의 아들을 낳았음. 하지만 이 아들 역시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남.
그 뒤 철종 사후에도 홀로 살다가 1865년 한국나이 24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7xn/AlC/7xnAlCmCeAqw6qo20WEQyc.jpg
4. 숙의 방씨
출생 = 1833년 5월
사망 = 1878년 11월 14일 (만 45세)
(슬하 2녀)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1853년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철종과 사이에 딸을 2명 낳았지만 둘 다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났어.
그 뒤 홀로 살다가 1878년 11월 겨울에 만 45세로 세상을 떠나게 되었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2uP/juO/2uPjuOuuq6O828KAC8kiey.jpg
5. 숙의 범씨
출생 = 1838년
사망 = 1883년 12월 26일 (만 44~45세)
(슬하 1녀)
철종의 후궁으로 범원식이라는 사람의 딸임. 궁인이였다가 승은을 입고 후궁이 된건지 간택으로 선발된 간택후궁인지 알 수 없으나 철종의 딸 영혜옹주를 낳고도 후궁첩지를 못받아서 계속 궁인으로 불리게 됨.
그 뒤 고종이 즉위하고 대왕대비 조씨(신정왕후)에 의해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1863년 철종이 사망한 후 궐밖에서 딸 영혜옹주와 함께 살았으며, 이때 저택을 짓는데 필요한 금액 및 생활비는 모두 호조에서 지급하였음.
영혜옹주 마저 일찍 죽자 사위와 살다가 1883년 12월 겨울에 만 44~45세로 세상을 떠남.
https://img.dmitory.com/img/202002/36J/AvA/36JAvAPPtC4uMmu0UwskOq.jpg
6. 숙의 김씨
출생 = 1833년
사망 = 1899년 5월 7일 이후 (만 65~66세 이상)
(슬하 1녀)
원래 궁인 출신으로 1856년 철종의 승은을 입고 옹주를 낳았지만 그 옹주는 이른 나이에 요절하게 됨. 김씨는 철종의 아이를 낳았음에도 줄곧 궁인의 신분으로 있었으며, 대한제국 개창 후인 1899년 5월 7일 환갑이 넘은 나이에야 정식으로 종2품 숙의로 책봉되었어.
그녀가 언제 죽었는지 알수 없지만 1833년생인 그녀가 1899년 5월 7일에도 생존한걸 보면 만 65~66세 이상 오래 살았던걸로 추정됨.
https://img.dmitory.com/img/202002/1zW/nEU/1zWnEUaSuMWKiC8agwiWYk.jpg
7. 궁인 이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 출신이며 성이 이씨라는게 기록의 끝임. 자녀가 없던터라 정식적으로 후궁품계를 받지 못한것으로 추정되며 그 외 별다른 기록은 없음.
https://img.dmitory.com/img/202002/2KR/ptB/2KRptBlkDmUuEeqkoyQ4US.jpg
8. 궁인 박씨
출생 = 미상
사망 = 미상
(슬하 자녀 없음)
철종의 후궁으로 궁인 출신이며 성이 박씨라는게 기록의 끝임. 자녀가 없던터라 정식적으로 후궁품계를 받지 못한것으로 추정되며 그 외 별다른 기록은 없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철종은 8명의 부인들과 사이에서 3남 4녀의 자녀를 두었다고 전해짐.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