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출산하고 호르몬이 엉망이 된건지
없던 다낭성이 생기고 생리주기도 뒤틀렸어.
그와중에 주사맞고 난포키워서 자궁외임신 한번 됐었고..
그 후유증으로 나팔관막혀있어서
임신안되는걸수도 있다고 하길래
얼마전에 나팔관조영술도 했어(너무너무 아팠음)
이번달은 자연주기로 시도해보려고
배란초음파 보러갔는데..ㅠㅠ
원래 담당의가 바빠서 다른의사한테 갔더니
난포안크는거보니 이번달도 가능성 없다
나이가 많아서 (만 32세임..) 난자질도 나쁘고
약먹고 주사맞고 난포키워서 시도하는수밖에 없으니
오늘은 아무것도 할게 없고
일주일뒤에 원래보던 의사한테나 가보라는거야
이렇게 얘기들으니까 너무 서럽고 열받아서
간호사실에 얘기했더니 원래 담당의가 짬내서 봐줘서
생리유도주사랑 약처방 해주더라고.
다음달에 적극적으로 다시 시도해보자면서..
근데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둘째를 가지려고하나싶어.
나중에 시간이 더 흘러서 후회하게되거나
미련이 남을까봐 올해까지만
최선을 다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병원에 가면 갈수록 의지가 꺾이고
이러면 차라리 시험관을 할걸 그랬나 싶기도하네.
(이제서야 시험관 시작하기에는 마음의 힘이안생겨ㅠㅠ)
첫째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고
순하고 예쁜 저 아이한테 모든 사랑을 쏟을수있는데
둘째 계획을 내 오기로 계속 밀어붙이는게 맞나?
올해 가진대도 이미 4년터울인데
첫째와 서로 도움이 되긴할까싶고..
고민이 너무 많아지는 밤이야..
없던 다낭성이 생기고 생리주기도 뒤틀렸어.
그와중에 주사맞고 난포키워서 자궁외임신 한번 됐었고..
그 후유증으로 나팔관막혀있어서
임신안되는걸수도 있다고 하길래
얼마전에 나팔관조영술도 했어(너무너무 아팠음)
이번달은 자연주기로 시도해보려고
배란초음파 보러갔는데..ㅠㅠ
원래 담당의가 바빠서 다른의사한테 갔더니
난포안크는거보니 이번달도 가능성 없다
나이가 많아서 (만 32세임..) 난자질도 나쁘고
약먹고 주사맞고 난포키워서 시도하는수밖에 없으니
오늘은 아무것도 할게 없고
일주일뒤에 원래보던 의사한테나 가보라는거야
이렇게 얘기들으니까 너무 서럽고 열받아서
간호사실에 얘기했더니 원래 담당의가 짬내서 봐줘서
생리유도주사랑 약처방 해주더라고.
다음달에 적극적으로 다시 시도해보자면서..
근데 내가 뭘 위해서 이렇게까지
둘째를 가지려고하나싶어.
나중에 시간이 더 흘러서 후회하게되거나
미련이 남을까봐 올해까지만
최선을 다 해보자는 마음이었는데
병원에 가면 갈수록 의지가 꺾이고
이러면 차라리 시험관을 할걸 그랬나 싶기도하네.
(이제서야 시험관 시작하기에는 마음의 힘이안생겨ㅠㅠ)
첫째만 있어도 충분히 행복하고
순하고 예쁜 저 아이한테 모든 사랑을 쏟을수있는데
둘째 계획을 내 오기로 계속 밀어붙이는게 맞나?
올해 가진대도 이미 4년터울인데
첫째와 서로 도움이 되긴할까싶고..
고민이 너무 많아지는 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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