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들었던 노래 듣고 있으니 그런가 싶어
연애는 했지만 혼자 살면서 출근 할때 바쁘게 커피들고
가고 퇴근할때 죽을 것 처럼 힘들게 지쳐 집에와서 널부러졌던
일하는 나에 취해 살아있었지 ㅎㅎㅎ
퇴근길에 털레털레 맛난 빵 사들고 집 와서 나혼산 보기도하고 ㅎㅎ
휴일이나 주말에 혼자 이어폰 꼽고 교보문고 가서 책 구경하고
옷 구경하러 돌아다니고
혼자 그렇게 나다니던 날들이 참 많았는데
가끔 친구들 보러 훌쩍 떠나기도 하고 동료랑 카페도 가고
그 누구의 허락을 받지도 날 막는 것도 없었던
온전한 자유였던
오늘 갑자기 그리워 ㅎㅎㅎㅎㅎ 너무나 사무치게
직장도 구해야 하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육아한지도 꽤나 지나서 불안함과 약간의 무료함 무력감
요즘은
나로서 살아있는 것 보다는 서포터?? 보조출연자 느낌이야
물론 아이는 너무 이쁘고 없다는게 이제 도저히 상상도
안가지만 남편또한 많이 도와주고 큰 힘이 되어주지만 ..
그때의 나는 힘들었지만 살아있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오늘에서야
확 느껴져 ㅠㅠㅠㅠㅠ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는거 아는데 돌아가고 싶어 ㅠ
한번씩 이렇게 콱 오는걸까
나 평소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오늘은 아닌 것 같다 ㅠㅠㅠㅠ
연애는 했지만 혼자 살면서 출근 할때 바쁘게 커피들고
가고 퇴근할때 죽을 것 처럼 힘들게 지쳐 집에와서 널부러졌던
일하는 나에 취해 살아있었지 ㅎㅎㅎ
퇴근길에 털레털레 맛난 빵 사들고 집 와서 나혼산 보기도하고 ㅎㅎ
휴일이나 주말에 혼자 이어폰 꼽고 교보문고 가서 책 구경하고
옷 구경하러 돌아다니고
혼자 그렇게 나다니던 날들이 참 많았는데
가끔 친구들 보러 훌쩍 떠나기도 하고 동료랑 카페도 가고
그 누구의 허락을 받지도 날 막는 것도 없었던
온전한 자유였던
오늘 갑자기 그리워 ㅎㅎㅎㅎㅎ 너무나 사무치게
직장도 구해야 하고 그것에 대한 두려움도 있고
육아한지도 꽤나 지나서 불안함과 약간의 무료함 무력감
요즘은
나로서 살아있는 것 보다는 서포터?? 보조출연자 느낌이야
물론 아이는 너무 이쁘고 없다는게 이제 도저히 상상도
안가지만 남편또한 많이 도와주고 큰 힘이 되어주지만 ..
그때의 나는 힘들었지만 살아있었구나 싶은 마음이
들어
다시는 돌아갈 수 없다는 사실이 오늘에서야
확 느껴져 ㅠㅠㅠㅠㅠ
돌아가고 싶어 돌아갈 수 없는거 아는데 돌아가고 싶어 ㅠ
한번씩 이렇게 콱 오는걸까
나 평소애 행복하게 사는 것 같은데
오늘은 아닌 것 같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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