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고민만 하다가 글을 올려.
나와 아이 상황은 작년에 이혼해서 타지역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어.
아이는 1학년 1학기 중간에 전학을 하게 됐지.
다행히 정말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서
현재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어
아이도 혼란스럽고 두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큰 트러블 없이 잘 적응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런데 진짜 너무 고민되고 힘든 것이 엄마들과의 관계야
아무래도 왜 중간에 전학을 왔는 지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니 너무 두렵고 어려워
그리고 지금은 가족 도움을 받아서 일을 안 하고 있지만
아이가 적응을 잘하면 아무리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일할 생각이라서 .... 구지 자주 보지 않을 사람들에게
이혼 이야기를 다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다들 친정이 이 동네였냐 물어보면 그냥 시집을 타지로 갔었지만 아이 교육 때문에 서울로 다시 왔다.
이 정도만 이야기 하는데 이야기 하고 나서
거짓말 했다는 죄책감에 참 마음이 계속 무거워
한부모들 모인 카페에서는 그냥 주말부부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이혼한게 뭔 죄냐 오히려 당당히
이야기 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그렇네..... 껄끄럽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일까?
그냥 지금은 따로 연락하거나 연락처 주고 받는
사람도 없어
아이 기다리면서 교문앞에서 이야기 주고 받거나
놀이터 같이 가는 게 다야.
사실 남들은 나에게 큰 관심 없는 거 아는데
내가 너무 오바하는 가 싶기도 해 .....
현명하게 잘 대처하는 방법 없을까.
나와 아이 상황은 작년에 이혼해서 타지역에서
서울로 이사를 왔어.
아이는 1학년 1학기 중간에 전학을 하게 됐지.
다행히 정말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서
현재 큰 어려움 없이 살고 있어
아이도 혼란스럽고 두려운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큰 트러블 없이 잘 적응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
그런데 진짜 너무 고민되고 힘든 것이 엄마들과의 관계야
아무래도 왜 중간에 전학을 왔는 지 물어보는데
솔직하게 이야기 하자니 너무 두렵고 어려워
그리고 지금은 가족 도움을 받아서 일을 안 하고 있지만
아이가 적응을 잘하면 아무리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일할 생각이라서 .... 구지 자주 보지 않을 사람들에게
이혼 이야기를 다 해야하나? 싶기도 하고....
다들 친정이 이 동네였냐 물어보면 그냥 시집을 타지로 갔었지만 아이 교육 때문에 서울로 다시 왔다.
이 정도만 이야기 하는데 이야기 하고 나서
거짓말 했다는 죄책감에 참 마음이 계속 무거워
한부모들 모인 카페에서는 그냥 주말부부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어떤 분들은 이혼한게 뭔 죄냐 오히려 당당히
이야기 한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참 그렇네..... 껄끄럽고...
어떻게 대처해 나가는 것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것일까?
그냥 지금은 따로 연락하거나 연락처 주고 받는
사람도 없어
아이 기다리면서 교문앞에서 이야기 주고 받거나
놀이터 같이 가는 게 다야.
사실 남들은 나에게 큰 관심 없는 거 아는데
내가 너무 오바하는 가 싶기도 해 .....
현명하게 잘 대처하는 방법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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