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차기작 쓰는 중인데 공 이름을 계속 고민하다가 겨우 찰떡같은 이름을 찾았다싶던 차인데...
그 이름이 좀... 희귀한 건 아닌데 요즘 이슈되는 다른 미디어 때문에 내 캐릭터와 동명인 실존 배우가 연상될까봐 걱정되기 시작...
예를 들면 내가 오컬트물의 여주 이름을 '박고은'이라고 지었는데, 요즘 흥하는 영화 ㅍr묘에서 이ㅎ림 캐릭터의 ㄱ고은 배우가 연상될 수 있겠다... 같은 경우??
심지어 캐디도 꽤 비슷함 ㅜ 고은보다는 더 흔한 이름이긴한데...
그 미디어의 스토리 중점?(사실 보진 않았는데 줄거리나 사진을 봤을 땐...)이 되는 소재 키워드까지 겹치니까 지금 연재 시작하면 쉽게 연상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독자들이 00 영화의 뫄뫄 배우를 모티브로 썼냐고 오해할 거같아....
하... 괜찮을 것같으면서도 걱정되네ㅜㅜ
걱정되면 바꾸는 게 좋겠지?ㅠㅠㅠ 이름 진짜 힘들게 지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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