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나는 글 쓰는 거나 작가하는 걸 너무 중요한 목표로 여기지 않으려고
작가로 탑이나 상위 노리고 전업할거 아니면 그냥저냥 편하게 하는게 나은것같음
물론 떡잎부터 달라서 진입부터 탑급들과 경쟁선에 서는 사람도 있고 전업으로 삼으려고 하루종일 인풋하고 분석하고 반응 올 때까지 계속 작품 버리면서 바짝 노력해서 올라가는 사람도 있음 한창 전자책 유연시장 폭발할 때 많이 봤는데 요즘은 모르겠다
그렇지 않은 부업겸 취미겸 뽑히는 업계 대부분의 작가라면 그냥저냥 하는게 나은것같음 너무 갈아넣지 않고 너무 기대하지 않고
트렌드랑 키워드 바짝 공부해서 따라가던 때도 있었는데 어차피 이것도 게임 업데이트 메타처럼 분기별로 바뀌고 그렇게 키워드 바짝 맞춰봐도 본인 스타일이 트렌디하고 경쾌하고 대사 티키타카 잘 되는 스타일이 아니면,생각보다 많이 못 챙겨...
키워드와 진행과는 또 다른 뭐라고 할수없는? 특유의 분위기 같은게...그냥 보면 축축 쳐지는... 그런 작품이 있어 ㅠㅠ 꽤 많아
물론 노력해서 잘 나오면 좋지만 한 만큼 안 나와서 멘탈 터지는 사람이 훨씬 많아서 너무 많은걸 기대하고 작품과 글이 삶에 너무 중요한 요소인데 보답을 못 받은면
그런 경우 흔히 말하는 뱀심 정병 작가 망생으로 진화하더라고 하루에 두어시간 퇴근하고 하는 요가나 덕질 같은거라고 생각하면 평생 재밌게 할 수 있을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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