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
오늘 너무 한가해서 쓰는 바 투어 리뷰얌

나톨은 칵테일 / 위스키를 주로 마시고, 주로 혼자다녀
그래서 바테이블에 주로 앉고 대화가 잘되는곳을 좋아하는편이야 참고해줘!

~ 혹시 모를 닉넴화 방지 (전 글:https://www.dmitory.com/forest/97570813)


내가 사실 작년~ 코로나 심해지기 전쯤에 주로 다닌터라 잘 기억들이 안나서

정확하지 않은 내용들이 있을 수 있어....ㅜㅜㅜ



1. 어비스

서울 경복궁역에 있어~

바 모여있는 골목 안쪽에 있는데, 그래서 그런가 그쪽 다른 바 보다는 작고 조용한 분위기야.

여기 사장님이 길고양이들을 케어하셔서 고양이들이 드나드므로... 고양이 안좋아하는 톨들은 조심!

(바 안에도 들어와)


안쪽에 테이블 하나있고(예약 되는것 같아) 나머지는 바 테이블밖에 없어.

혼자가는 사람들도 꽤 많고 둘이 오는 사람들이 제일 많은 것 같았어.


사장님들이 되게 조근조근 응대해주시는편이고, 말이 많은편은 아니셔서 조용하게 술 마시기엔 좋아.

사람들이 말거는거 부담스러운 톨들은 여기 괜찮을거야ㅋㅋ


메뉴판이 따로 없는데, 칵테일 추천도 잘 해주시고 다른 술도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추천을 잘 해주셔.

술 종류도 많아서 뭘 원해도 다 있을것같음!

그 근처 바 중에서 제일 저렴한느낌.... 그래서 나는 술이 조금 아쉽다 싶으면 마지막잔으로 가는편이야ㅋㅋ



2. 텐더바


위의 어비스 옆에 있어.

일본 텐더바의 서울지점이라고 하는게 맞으려나..?

클래식바를 지향하고 있어서 복장제한이 있으나 막 심한건 아니고, 추리닝에 슬리퍼 끌고 오는거정도만 막는 것 같아. 

(많이 완화되었다고 들었어)


바가 있고, 안쪽에 테이블이 두개정도? 여럿이 가도 괜찮은데 막 대화를 활발하게 할 분위기는 아냐 ㅋㅋ

커버차지가 있는데 그만큼 기본 셋팅이 잘나와. 과일에 양갱이랑 치킨스프ㅋㅋㅋ

(참고로 치킨스프는 내취향은 아니었어 비리더라고...)

약간 전체적으로 일본분위기가 나는데.... 내가 그렇게 생각하고 봐서 그런것도 있고, 애초에 일본 텐더바와 같은 모습을 하고있어서 그런 것 같아


메뉴판이 있고, 클래식칵테일을 위주로 준비가 되어있으며 추천도 클래식을 주로 해줘.

백 바가 그렇게 크진 않은데 귀한술들도 꽤 있고 리큐르도 다양하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을거야.


텐더하면 제일 유명한게 하드쉐이킹.

나도 잘 모르지만 쉐이킹 기법 중에 하나로 소위 어깨가 빠질것같이 강하게 하는 기법이라고 하는데, 실물로 본 느낌은 음........

한번 본거로 만족할래 나는 ㅋㅋㅋㅋ 알못이라 그런지 멋있어!! 이외에는 뭐가 없더라고

그치만 칵테일은 맛있어~ 


가격대는 살짝 있는편이야.

그치만 응대라던가 분위기나 이것저것을 다 합한 가격이라고 생각하기에.. 비싸! 라는 느낌은 들지않아.

설명도 잘 해주시는편이라 한 번쯤은 가봐도 좋을것같아.



3. 소코


서울 한남동에 있어. 옥스가 있었던 그 언저리쯤...?

입구 찾기 어렵다는 얘기를 들어서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대놓고 있음ㅋㅋㅋ 쉽게 찾았어.


분위기가 고급스럽고, 약간 옛 감성을 모방하고 있어. 일제강점기 이때의 모던보-이 모던-걸 의 느낌이라고 하면 딱 이해가 가지?

대놓고 보여주는건 아닌데 메뉴라던가 약간....... 흐음.... 싶은게 있었어. 이건 개인적인 취향이니까 뭐~


바가 크고 넓고, 테이블도 여러개야. 그래서 여럿이서 다같이 가기 좋은 것 같아.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지만 소품들이 세심하게 신경 쓴 느낌이더라. 생일파티 하기 좋을것같아(?)


커버차지는 있고, 초콜렛이랑 이것저것 나왔던것같은데 크게 기억에 남는건 없네..

평일 7시? 8시까지는 해피아워라고 해서 식사를 못한 손님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줘. 나도 그때 받았는데 정갈하니 맛있더라구.

다만 바에 앉아서 혼자 도시락을 먹고있으니 기분이 되게 묘했어 ㅋㅋㅋ 꿈인가? 싶고


백 바가 화려해. 라인업도 다양하고 수납장 뿐만아니라 장식장같은 느낌...?

시그니처 칵테일로는 매 달 새롭게 나오는것도 있고, 바텐더분들께서 여러 대회에 출전했던 칵테일도 있었어. 골라마시는 재미가 있을듯.

나는 추천을 부탁해서 제일 유명한거를 시켰는데 입에 조금 안맞아서.. 말씀드렸더니 새로 어레인지해주셨어. 


응대도 좋고 분위기도 좋고 다 좋았으나 비싼편이어서 나는 담에 혼자는 못갈듯..ㅠㅠ



4. 다희


비싼곳을 얘기해줬으니 이제 싼곳을 얘기할 차례인가ㅋㅋㅋ

서울 여의도에 있어. 진~짜 오래된 바(?)야. 유명해서 아는 톨들도 많을것같아.


여의도에는 바라고 쓰고 단란주점이라고 읽을법한ㅋㅋㅋ곳들이 많은데 다희도 외관은 그런곳같아.

가는길 내내 여기가 맞나... 이곳인가... 하는 의심이 드는데, 바로 거기가 맞아.

가게는 지인짜 작거든? 그래도 나름 (간이)테이블도 2개 있고 바에 자리도 6개정도 있어.


세월이 느껴지는 바에서.. 옛 노래를 들으며.. 고령의 바텐더분께서 만들어주시는 칵테일...

이것이 바로 레트로다..!!! 하는 느낌이야 ㅋㅋㅋㅋ 그래서 요새 젊은 사람들이 많이 온대.

진짜 웃긴게 손님 연령대가 20대 or 50대야 ㅋㅋㅋㅋㅋㅋ 소문듣고 찾아온 젊은이들과 찐 단골인 어르신들.


칵테일은 잔당 무조건 5천원! 다른 술은 없고 무조건 칵테일만! 첫 잔은 묻지도않고 진토닉~

자리에 앉으면 일단 진토닉을 주셔ㅋㅋ 그럼 그거 마시면서 찬찬히 구경하면 돼.

기본안주로는 땅콩, 멸치, 김....등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맛있어.. 먹다보면 과자도 주시고 그런다

메뉴판이 있어서 거기서 칵테일을 시키면 되는데 우리가 모두 아는 그런 칵테일이야. 진토닉, 마티니, 블랙러시안, 롱티..

그리고 한 사람당 딱 5잔까지만 팔아. 취하고 가지 말라는 뜻이라고 하셨는데..

술을 콸콸 넣어주시기 때문에 정작 나는 만취하고 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어르신들이다보니, 목소리도 크고 말도 편히 하시거든~ 

나는 되게 재밌었는데 이런 왁자지껄한 분위기 안좋아하는 톨들이라면 부담스러울수도 있을 것 같아.


낮 4시부터인가? 하시는데 그만큼 일찍 닫으시거든 (10시쯤).

저녁무렵에는 사람이 많아서 못갈 수 있으니 방문할 톨들이라면 그건 감안하는게 좋아!



5. 헬카페 스피리터스


커피 좋아하는 톨들이라면 알 법한 헬카페... 라떼를 주문해서 받자마자 안마시면 뺏어가는 그 카페..

그 카페에서 만든 바야.

서울 이촌동에 있고 2층에 있음! 근데 입간판같은게 있어서 다행히 잘 찾을 수 있었어.


낮에는 카페~ 밤에는 바로 변신하는 장소이고. 7시부터 8시 반까지는 커피랑 술을 같이 팔아.

내가 갔을때는 약 7시였는데 사람들이 되게 자유롭게 누구는 커피마시고 누구는 칵테일마시고 해서 좀 좋았던것같아.

카페를 겸하기때문에 바도 있고, 2인석 테이블도 꽤 많은편이야.


술 종류가 많았어. 라인업이 다양하더라고.. 특히 싱글몰트 위스키에만 치중한게 아니고 진이나 꼬냑종류도 꽤 있는것같은 기억이..

내가 안마셔본 위스키가 먹고싶어서 추천을 부탁드리니까 이것저것 꺼내서 어떤지 설명도 잘 해주셨어. 상냥..

메뉴판 보니까 시그니처 칵테일도 여러개 있었는데 설명은 안나와있던것같아.


가격대는 보통정도. 

싼건 아닌데 좋은 공간에서 좋은 스피커로 노래들으면서 술 마시는거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가격대라고 생각해.


나는 술이랑 아이스크림을 같이 먹는걸 좋아해서.. 그런데 생각보다 바에서 아이스크림을 같이 파는곳이 없거든

여기는 카페를 겸하는터라 아포가토가 있기때문에!! 같이 먹는거 좋아하는 톨들은 한 번 방문해봐~



6. 디스틸


서울 상수역 근처에 있어. 나는 몰랐는데 꽤 오래되고 유명한 바..였더라고!

간판이 따로 없는 전형적인 스피크이지바여서 맨처음엔 그냥 지나다녔는데ㅋㅋㅋ 나중에 저기가 거기라는걸 알고 매우 놀랐다고 한다..

특이하게 바 테이블이 두개가 있어. 메인이 크게 하나 있고 그 반대편에 작게 하나가 있음..?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어

일반 테이블도 있어서 한 여섯명정도의 단체 방문도 가능할 것 같아.


커버차지는 있었는데 인당 두 잔? 이상 시키면 안받는다고 했어.

대신 같이 나오는 기본안주가 맛있음.. 푸딩? 치즈? 크림? 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말랑한 기본안주가 크래커랑 같이 나와.

9시까지는 10% 할인이 들어가는터라 커버차지가 있다고 해도 크게 부담이 되지 않는 느낌!


살짝 어두웠는데 그게 가게의 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캐주얼함과 클래식함의 균형을 잘 잡은곳이라고 생각이 들었어.

메인바에 앉은게 아니라서 바텐더분들과 대화는 잘 안해봤는데...

세 분이 계셨는데 세 분이 돌아가며 오셔서 신경써주고 시킨 칵테일 유래를 말해주고 하는거보니 말하는거 좋아하시는 느낌ㅋㅋㅋ

막 선을 넘는 느낌은 아니었고 그냥 친절한 느낌이었어.


백 바는 제대로 못봤지만 규모를 생각하면 여러가지 있지않을까 싶어.

가격대는 무난무난~ 




쓰다보니 말이 길어졌다ㅋㅋㅋ 지금 당장은 방문하기 좀 어렵지만

코로나 끝나고의 톨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 tory_1 2020.06.18 16:05

    으헝허엉헝 전에 토리가 올려준 곳들도 못 가봤는데 이놈의 코로나 언제 잠잠해지니.........ㅠㅠㅠㅠ

    정보글 고마워 길지않은 시간내에 꼭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 tory_2 2020.06.18 16:26

    우와 다희 진짜 가보고 싶닼ㅋㅋㅋㅋㅋㅋ 글 고마워!!

  • tory_3 2020.06.18 16:27
    우와 고마워 톨!!!!!!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가봐야지ㅠㅠ
  • tory_4 2020.06.18 16:37
    우와 나 혼자 칵테일바 가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고마워!
  • tory_5 2020.06.18 16:53

    와 토리 전글 기억나!!! 그때는 돈없어섴ㅋㅋ 스크랩만 해뒀는데 이번엔 진짜 가본다..흑흑...ㅜㅜㅜ

  • tory_6 2020.06.18 17:07
    오오 스크랩햇다 가봐야지 담에 ㅋㅋㅋ
  • tory_7 2020.06.18 17:48

    언젠가 가봐야지ㅠㅜ코로나빨리끝나라 

  • tory_8 2020.06.18 18:12
    다희 옛날에 들어보고 가야지 하다가 까먹고 있었어ㅋㅋㅋ다희의 진토닉 넘나궁금하다
  • tory_9 2020.06.18 22:22
    지난번 추천글도 스크랩했지... 고마워!
  • tory_10 2020.06.18 23:13

    고마워! 

  • tory_11 2020.06.19 01:23
    와.. 톨아 나 하나만 물어봐도 될까?? 나는 술을 한방울도 입에 못대는데 술 안먹고 다른거 먹으면 좀 그른가? ㅋㅋㅋㅋㅋ 분위기가 어떤지 한번 가보고 싶은데 술 안먹고 다른 음료 마시면 이상하게 보지? 버진 팔면 한번 가보고 싶다
  • W 2020.06.20 19:57
    안녕톨아! 무알콜 없는곳도 있으나 대부분은 있는거같아! 무알콜로 칵테일 추천해달라고해서 마시면 될 것 같고 전혀 상관없당ㅋㅋㅋ 운전때문에 또는 술을 잘 못마셔서 무알콜인 사람들 꽤 봤어~
  • tory_12 2020.06.19 09:34

    글만 읽어도 재밌어... 다희는 언제 꼭 가야지ㅠㅠ

  • tory_13 2020.06.20 03:12
    안녕 톨! 요즘 바에 관심이 생겼는데 유익한 글 너무 고마워ㅎ ㅎ 종류가 다양해서 막막한데 위스키나 칵테일은 어떤 걸로 입문하면 좋니?
  • W 2020.06.20 20:01
    안녕 톨아! 칵테일의 경우는 본인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면 바텐더분들이 추천을 해주실거야. 이때의 팁 아닌 팁을 말해주자면 조금 구체적으로 말하면 실패하지 않아(예, 단거/안단거, 신거/안신거 이렇게 말해도 되지만 과일단맛, 초콜렛의 느낌, 크림들어간것 같이 부드러운것, 탄산있는것 등)
    위스키의 경우 유명한거/균형잡힌거로 시작하면 좋을 것 같은데 음.. 글렌피딕, 발베니, 오반 이정도?? 아마 입문하려고 한다고 하면 이것저것 추천해줄테니 시향 해보고 맘에드는거로 골라봐~
  • tory_14 2020.06.20 11:15
    토리 사랑해
  • tory_15 2020.06.20 17:53
    오 신기하다 한번 가봐야지! 고마워!
  • tory_16 2020.06.20 17:5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22 11:34:46)
  • W 2020.06.20 20:02
    톨들이 좋아해줘서 기쁘당(*'▽'*) 다들 코로나 힘내고 즐거운 바 생활하기를!!
  • tory_18 2020.06.20 21:0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0 21:02:58)
  • tory_19 2020.06.21 09:05
    친구따라 다희 갔다가 꽐라되서 나온 톨 여깄다 ㅋㅋㅋㅋ 아저씨가 이제 닫아야하니깐 엄청 쎈거 그냥 막 주셔서 ㅋㅋㅋㅋㅋ ㅠㅠ
  • tory_20 2020.06.21 09:2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6 07:52:44)
  • W 2020.06.21 23:48
    안녕톨아! 나같은경우는 원래 술에 관심이 많아서 바에 가보고 싶었는데 친구들과 시간맞추기가 힘들어서ㅠㅠ 혼자 시도해본 케이스야. 가보고 별로면 후딱 나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다들 친절해서 점차 마음을 놓았어...ㅋㅋ
    바에 가면 술이 엄청 많으니까 그냥 병 예쁜거 저거는 뭐에요. 쟤랑 얘는 뭐가 달라요. 이런 얘기를 하면서 주로 대화를 하는편이고.. 그치만 보통 혼자 온 손님은 더 신경을 써주는편이라, 저쪽에서 먼저 말을 걸어줄거야!
    보통 카페도 혼자 가곤 하잖아? 혼술이라는게 음료만 다를뿐이라고 생각하고 가면 마음이 좀 편할 것 같아~
  • tory_20 2020.06.22 04:5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26 07:52:44)
  • tory_21 2020.06.21 10:03
    디스틸 넘 맘에 들어서 찾아보는데 가격이 안 적혀있네ㅠㅠ 보통 한잔에 얼마 정도 하는지 물어봐도 될까?? 나 바린이... 톨처럼 많이 다니고 많이 마셔보고싶다 이런 글 너무 소중해ㅠㅠㅠ 고마워
  • W 2020.06.21 23:50
    안녕톨아! 메뉴판이 있는곳이니 가격은 말 해도 될꺼같아서 적어~ 칵테일은 종류무관 2만원이고(대신 베이스가 달라지면 가격도 달라질거야) 위스키나 기타 술은 다 가격이 달라서 뭐라 말하기가 어렵다ㅠ
  • tory_22 2020.06.21 10:11
    오 고마워!!!!
  • tory_23 2020.06.21 12:40
    텐더바 너무좋음
  • tory_24 2020.06.21 15:26
    후기 고마워! 바 같은 데는 거의 안 가봤는데 이런 글 보기만 해도 상상되고 너무 가보고 싶어ㅋㅋㅋㅋ 다희라는 데 찾아보니까 진짜 레트로하다 가격대도 괜찮고 나중에 꼭 가봐야겠어
  • tory_25 2020.06.21 15:4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2 13:48:20)
  • tory_26 2020.06.21 16:57
    우와!!!! 토리 진짜 고마워
  • tory_27 2020.06.21 20:47
    코로나 끝나면 가봐야지 글 고마워❤️
  • tory_28 2020.06.21 22: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6/24 14:29:32)
  • tory_29 2020.06.22 00:42
    다희 진짜 우당탕탕 왁자지껄 요지경세상ㅋㅋㅋㅋㅋㅋㅋ
  • tory_30 2020.06.22 12:47

    전에 텐더바 다녀왔는데 여기서 보니까 반갑다ㅎㅎ 백바에 좋아하는 리큐르 있길래 그 리큐르 넣어서 ~~한 스타일로 칵테일 만들어줄 수 있냐고 하니까 이렇게 저렇게 조합해서 만들어주셨었는데 정말 맛있었고 바텐더 분들도 다 편안하게 대해주셔서 혼자갔을 때도 되게 편했어! 톨이가 말해준 다른 바들도 가보고싶어. 고마워!

  • tory_31 2020.06.22 17:52
    진짜 고마워 톨 스크랩해두고 코로나 끝나면 꼭 가볼게!!
  • tory_32 2020.06.23 17:56

    바 추천 고마워~!~! 한 번 가 보고 싶었는데 토리가 추천해준 곳 위주로 가봐야겠다 ㅎㅎ 

  • tory_33 2020.06.23 23:19
    추천 고마워 톨! 칵테일 좋아하는 친구랑 상황 좋아지면 꼭 가보고싶다ㅋㅋ
  • tory_34 2020.06.24 06:24
    헉 친구들이랑 같이 가면 너무 재밌겠다! 코로나 끝나면 도장깨기 해야지ㅠㅠ!!!
  • tory_35 2020.06.30 12: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2/28 18:51:49)
  • tory_36 2022.08.20 11:04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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