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마트에 들렸다가 마감세일(원래 7,900원인데 6,900원으로)을 하고 있는 회덮밥이 눈에 들어와서 덥썩 사왔거든
그런데 딱 봤을땐 몰랐는데 집에와서 뚜껑열고 뒤적여보니까 껍데기?!기름?!부분이 좀 많은 것 같은거야.
기름진쪽이 맛있다고는 해도 이건 좀 심하지 않니....?ㅠㅠ
집앞 롯X슈퍼였는데 엄마가 마트에서 파는거라 퀄리티가 그런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아무리 마트라고 해도 밥도 안 들었고 채소랑 회 몇점 넣었는데 그마저도 절반이상이 저렇게 껍데기만 있는게 보통인가..?!
평소에도 여기 롯X슈퍼가 할인코너에 완전 썩기 직전의 야채들 과일들 놓고 팔고(패키지 윗부분에만 먹을 수 있는 거 놓고 아랫부분에
도저히 먹을 수 없는 물건들 놓곤해서 여기 할인코너는 아예 안감)했던 전적(?)이 있어서 괜히 또 의심도 가더라고
아니면 가격이 저렴해서 저정도인건가..?! 암튼...화가나서 네이휑 영수증 리뷰에 올릴까 하다가 내가 괜히 오바한건가 싶기도 하고..
평소 마트에서 회덮밥 사먹는 토리들 있으면 어떤지 좀 봐줄 수 있을지 싶어서 글 올렸는데
혹시라도 방탈인거면 바로 삭제할게~!!!
헐... 나 마트 회덮밥 자주 먹는데 저런거 첨봐. 퀄리티 왜 저래;;;; 가지말아야 될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