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는 잘먹는데 뷔페는 왜 어러운걸까..
나에게 용기를 줄톨 없을까
사람들이 타인에게 관심없다는걸 알지만 괜히 위축이 된당..
무슨 생각들을 하면서 먹니
애슐리는 진짜 괜찮아! 나톨 홍대 한복판에 있는것도 잘 다님!!
혼자 사람구경 경치구경 하러 간다고 생각하고서 먹어. 이어폰끼고 유튜브보면서 먹기..
걍 여행와서 조식부페 왔다 생각해. 보통 혼자 여행하면 조식부페 혼자 조지는경우 많잖아? ㅋㅋ
애슐리는 같이 가도 음식 담으러 가고 이러느라 혼자 먹게 되는 경우 생기잖아 주변에서 아무도 이상하게 안 볼 거야 ㅋㅋㅋㅋ
애슐리 혼자 가는 사람 존많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편하게 먹고 와 ㅋㅋㅋㅋㅋ
애슐리 아니라도 뷔페 혼자 가는 사람 꽤 있어 ㅋㅋㅋ
그중에 나도 한명이고 ㅋㅋ 난 한식 뷔페 좋아해서 풀잎채, 올반을 주로 털지 ㅎㅎ
내돈내고 내밥 당당히 먹자 토리야~ 눈치보기에 인생은 짧아! 맛있게 먹고와~
혼밥할때 너무 신경쓰이면..'나는 미식가다, 오늘 이 매장의 음식들을 전문적으로 먹어서 리뷰를 써야한다' 라거나 '타지에서 출장왔는데 출장비로 뽕을 뽑겠다!' 이런 마음가짐이면 아주 마음이 놓을것이야 ㅋㅋㅋ
과거 애슐리같은 곳에서 긴시간 일한토린데 혼자오는사람 꽤 있어~ 수준아니고 진짜 많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서만 오는 단골 손님도 있었어 보면 인사할 정도의 단골 ㅋㅋㅋㅋㅋㅋ 혼자 일하거나 뭔가를 하면서 밥먹고 후식까지 먹기 완전 좋다고 오는 사람도 많았어
처음이 어렵지 한번 하면~~~ 엄청 쉬워 사람들 은근히 관심없어~ 좀 동 떨어진데루 가서 먹음 조용하고 아주 좋아! 센스있는 직원들은 딱 알고 그런 자리로 주거든
오히려 사람들이 왔다 갔다 하며 먹는 곳이라 영 머쓱하면 맞은편에 가방이나 코트 놔두고 먹어 ㅋㅋㅋ
폰보면서 먹으니까 좋드라 ㅋㄴㅋ
평일 오후3-4시가면 딱좋음 ㅋㅋㅋ 애슐리는 아니지만 피자몰 갔는데 혼밥석도 있더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뷔페는 가본적 없지만
엄청 고급진 소고기집(주로 으른들이 모임장소로 많이 오시는)에
혼자가서 육회비빔밥시켜서 씩씩하게 쓱쓱 비벼먹고 왔다ㅋㅋㅋㅋㅋㅋ
하필 또 입구쪽에 앉아가지고 들어오시는 으르신들이랑 눈 계속 마주침ㅋㅋㅋㅋㅋㅋ
뷔페도 도전해봐!!!!ㅋㅋㅋ난 아직 비싸서 안가봤지만 뷔페도 즐거울거같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