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비판에 대해 긍정하는 글이야.
진짜 공감한다. 정당한 비판 뭐라고하는거 아님. 싫어할 수 있어. 당연하지. 근데 정말 악에 받쳐서 미친듯이 까대고 조롱하고 날조하고 루머퍼뜨리고 하는 사람들, 방탄이 뭘해도 받아들이지 않을거고 받아들일 생각도 없고 방탄이 마치 없어져야 끝날거같이 구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제발 누군가를 비방하고 끌어내리려고 악쓰지말고 본인의 삶에서 다른 행복함을 찾았으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 고소가 필요한거고.
소속사 공지 자체가 부정적 상황에 대한 공지라 어느 정도 언급하는 게 불가피했어. 협업 반대 운동 때도 그렇고, 부정적인 상황이더라도 긍정적인 방향의 논의에 대해서는 팬토리에서도 어느 정도 언급하고 독려하는 게 허용돼 왔다고 생각해.
내가 알기론 그 나치모자도 여기서 처음 본것같은데. 잡지 에디터가 씌워줬던 설명도 없이 그냥 가타부타 이거 썼다 나치다 이런식으로 루머 싸질렀던던듯. 이번 일본넷우익껀 말고 협업건때 이전에 창조까질하면서 어떤 여초보다도 여기에 먼저 떳던것같아 갤에서 주워온건지 어쩐건지몰라도 그래서 동시다발적으로 남초와 남연갤 등 물밑 작업시작하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올렸던것같은데 제발 악성 안티들 싹 다 잡아다 뿌리뽑았으면 좋겠어
견제로부터 시작한거지 유명 기획사가 아닌 작은 중소기획사에서 가수가 라이징할때 흔히들 견제 팬덤 까들이 합심해서 까기는한데 그렇게 사재기 주축으로 점점 이것저것 살 붙여가며 창조논란 시작되고 그럴수록 방탄은 더 잘나가고 그렇게 여초들만 시작되던 견제 안티 까들이 이젠 진짜 슈스되고 유명해지니까 온갖 커뮤 남초에서도 까들 붙어서 조직적으로 움직이기시작
그 나치 물밑작업하는거 디씨에서 봤어 남연갤 주축으로 자료모으고 커뮤올릴거라고 선동질하더라고 그리고 그 나치 사진 분명히 협업사건때 내가 디미에서 이전에 봤었음 이것도 주동자 잡아내야돼
나치모자랑 서태지콘 올라오고 바로 얼마안있어서 유대인단체에 일본우익이 신고넣은거 보고 정말 놀랐어
진짜 이게 나라위에 까질이구나 무섭더라
까질에 미쳐 자기 조국에 나치이미지 씌우고 싶나? 유대인 조롱하는 나치 한국 이미지만들어지면 어쩔건데
진짜 애들한테 실망한적은 단한번도 없다. 무대던 무대 아래던 전부 다. 그 주변 상황이 힘들게 하는거지ㅎㅎ 그럴수록 코어행 열차만 탑승하게 되는듯 ㅋㅋㅋ
고마워 늦덕이라 요즘 진짜 멘탈갈렸는데 애들만 보고 가야겠다
2222 그래서 머글들 맘이 어떨지도 이해가 돼
나도 그랬음. 아이돌 1도 관심없었는데 방탄 까이는건 알았음. 왜케 까이지? 싶었는데 ㅋㅋ 근데도 나 어느날 문득 입덬했고 나포함 입덬 미친듯이 넘쳤던거 보면 커뮤사세인가 싶기도하고 그래 ㅋㅋ
글 지우지 말아줘 ㅠㅠ 나도 입덕하기 전부터 그리고 후로도 늘 고민하고 하던 생각들이고 말하고 싶던 내용이야 너무 공감 가ㅠㅠ
팬 아닌데 읽어주고 공감해줘서 고마워.
아마 빌보드 이후 관심을 가진 사람들은 이런 상황 처음 겪어서 경악스럽겠지만 아미들, 특히 2,3년 혹은 그 이상의 올드덕들은 매번, 매앨범, 매활동, 매해 반복적으로 겪은 일이라 이제 더이상 까들을 붙잡고 싸우지도 않아. 그냥 이제 우리는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해. 그 안에 까들을 되돌리는 방법은 없고. 그래서 이렇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걸 알아봐주고 이해해주는 의견들이 얼마나 고맙고 반가운지 모를 거야. 정말이야, 댓글 남겨줘서 고마워.
22 본인들이 악플러 아니면 전혀 상관 없는 일인데 왜 갑자기 글삭 댓삭에 고소 가능하냐고 확인하고 다니는지..? ㅋㅋㅋㅋㅋㅋ 그저 웃김. 말그대로 도를 넘은 악플들 고소한다는 건데 왜 자기들이 찔려서 난리야 ㅠㅠㅋ 정당한 비판이었으면 아무 문제없고 스스로도 떳떳할텐데, 그게 아니고 그냥 욕하고 싶어 악의적으로 퍼붓고 갔던거니 찔리겠지 ㅋㅋ 악플러들 자기들이 하는 쓰레기짓 그대로 돌려받길바람
진짜 글 써줘서 고마워
공감함... 물론 눈살찌푸리게 하는 팬도 봤겠지만 팬덤이 그런 팬을 다 컨트롤할 수는 없어. 딤토 이용자들이 다 한마음이 아닌것처럼 말야. 정상적인 팬들은 비판과 악질적인 까질 당연히 분리해서 보고있고 고소하는 것도 후자야. 설사 잘못 고소했다고 해도 고소진행팀에서 알아서 걸러낼 걸? 우리가 고소소식에 기뻐하는 건 집요한 악질까를 잡고 싶어서지 평범한 커뮤이용자를 겁주고 싶어서가 아님. 불호인 사람들은 계속 불호해 상관없어 정말로
와 정말 공감가는 글이야..
나는 커뮤를 여러개 하는 늦덕인데 입덕 전에 하도 까글을 많이 봐왔어서 안좋은 선입견 갖고있다가ㅠㅠ 유튭에서 우연히 안무영상이랑 무대영상 본 걸 계기로 긴 입덕부정기를 거쳐서 발을 들였거든
호감이 생기고나니까 예전에 봤던 그 루머들의 진위가 너무 신경쓰이고, 진짜 소문처럼 그런 애들인지 내눈으로 확인해야겠단 생각이 들어서 닥치는대로 보고 듣고 자료 수집하러 다녔어 근데 알면알수록 너무.. 내가 그전까지 한쪽 얘기만 아무 의심도 없이 받아들이고 있었구나 후회가 되는거야; 어쩜 그렇게 곧이곧대로 믿고 그런 줄로만 알고 살았는지ㅠㅠ 그 이상은 의심할 생각도 안 했었어 쉽게 믿고 지나쳤지.. 돌이켜 생각해보니 이상한 게 한두가지가 아니야 그냥 그렇게 믿도록 꾸준히 유도당한 것 같아
그런 날조가 별 관심이 없는 사람들한테 편견 갖게 하기엔 직빵이더라 정말.. 내가 겪어보니까 더 잘 알겠어 악의적이고 조직적으로 음해하는 무리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ㅠㅠ 입덕하고나서 다른 시각으로 커뮤들 둘러보는데 진짜 너무 심각해서 이걸 몇년씩이나 당하고도 공중분해되지 않은 방탄이 새삼 대단해보일 지경이었어.. 분명 도를 넘었고 브레이크가 필요한데 팬들 극성이란 소리 나올까봐 까이는 분위기에선 입도 못열고.. 아미들 너무 고생많았다 진짜ㅠㅠㅠ 지친 아미들 십분 이해함
그래서 이런 글도 필요한 것 같아 오해가 계속 쌓이는 악순환 너무 징글맞고 끔찍해
솔직히 앞으로도 어떤 창조논란이 없으리라고 장담 못하겠다. 방탄은 가만있었는데 안티들이 알아서 정치로 엮여서 전 세계적으로 이 사단을 나게만들었는데 또 어떤 프레임에 가둘까 그때가선 또 안티들은 기승전 끌올 해대며 아미 쳐 패고 애들 쳐 패고 기승전 까고있겠지. 분명 커뮤 하는 사람들 방탄에 대해서 1도모르면서 편견으로 가득차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있는 사람도 있을거야 난 이 사태에서도 도대체 애들이 뭘 잘못했는지1도모르겠어 그런 사람들은 그런기억으로 지나치겠지 그러든가말든가 어떤 창조논란이 있어도 한낱 커뮤사세에 지치지않고 피뎁 따면되고 애들만 볼거야. 이번 사태에서도 뼈져리게 느꼈어 해외 언론이며 국내언론이며 국뽕에 이용해먹는 사람들 죄다 필요없고 방탄은 오로지 아미뿐이란거.
진짜로 방탄이 싫어서 어쩔 수 없다면, 괜찮아.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모두에게 사랑받기를 원하지만 당연히 그럴 수는 없겠지.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사람이 어디있겠어. 싫어한다고 표현하는건 보는건 슬프지만 그게 악플이 아닌걸 알고 있어. 또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에 당연히 비판할수도 있어. 그런 것들 역시 절대 악플이 아니라고 생각해.
단순한 의견표출이 아닌 악의적인 위법행위를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악플러들을 고소하는 것에 대해서 지지하고 찬성할 뿐이야. 그리고 이런 문제들에 대한 법적대응은 지금이 어떤 시점이고 어떤 상황이던지 간에 꾸준히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해.
정당한 비판을 하는 입을 막는다는 식으로 생각하지 말아줬으면 좋겠어. 그런것이 법적으로 허용되지도 않을텐데 말이야.
이런 공지 알려줘서 너무 고맙고 이 글 써준 토리도 너무 고마워.
이걸 보고도 악플 쓰고 싶으면 계속 쓰면 되고 의견표출하고 싶은 사람 쓰면 됨.
자기 행동은 자기가 책임 지면 될 뿐이야. 떳떳하면 왜 고소각재는지 ㅋㅋ
글 써줘서 정말 고마워. 글과 댓글들을 읽어보니 이런 저런 생각이 드네.
안티들에 대해 말해보자면, 방탄이 자리를 잡기 시작한 15, 16년 즈음, 당시에도 조직적으로 선동과 날조를 일삼는 무리들이 있었지. 열심히 자료를 만들어 퍼나르면서 온갖 수식어를 붙여 조림돌림했었어. 중소 주제에 인기가 많아진다는 게 그냥 싫다는 사람도 있었고, 외모가 마음에 안든다며 조롱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더 크기 전에 짓밟아야 한다는 둥 싫어하는 이유야 뭐 각양각색이였던 것 같아. 흔히 팬들이 숨만 쉬어도 까이던 시절이라고 칭할 만큼 창조논란을 만들어 놓고 피드백하라고 실트 공격하던 안티들이 있었어. 아티스트 측에서 입장을 내놓아도 비꼬기 바빴지. 본인들의 의견을 앵무새처럼 주장만 할 뿐, 어떠한 다른 의견도 들어보려고 하지 않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티스트는 계속해서 본인들의 음악을 통해 더 많은 메세지를 전하려고 했고 동시에 다른 나라에서의 관심도도 굉장히 높아졌어. 17년에는 정말 대외적으로 엄청난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한 해였다고 할 수 있을거야. 팬덤도 기하급수적으로 커지고 있는 게 눈에 보였으니까. 그러자 안티들은 팬인척 하며 팬덤 내부에 분란을 일으키려는 움직임을 보였어. 이 멤버는 왜 저러냐, 저 멤버는 왜 저러냐, 같은 멤버 깎아내리기에 더해서 뭐 하나 꼬투리 잡을 것 없나 눈에 불을 켜고 팬보다 더 열심히 방탄에 대해 조사하더라고.
안티들의 행동은 점점 대담해져 가고 있어. 이번 일을 통해 보니 더욱 조직적으로 움직이며 해외까지 손을 뻗고 있는 것 같아. 정당한 비판은 받아들일 수 있어. 그건 문제가 되지 않아. 그것이 더 나은 아티스트로의 발전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 그렇지만 도를 지나친, 비판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일방적인 선동과 날조, 비하와 조롱 그런 것들은 처벌이 되어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본인이 내뱉은 말들에 대한 책임을 져야지. 비단 방탄 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이 악플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알고 있을 거야.
세상의 모든 사람이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을 좋아할 수는 없어. 사람마다 취향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고, 가치관, 사고방식 모든 게 다르니까. 싫어할 수도 있어. 나만 하더라도 평소에 나와 잘 맞는 사람, 잘 맞지 않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 걸. 강요할 수 없는 부분이야. 비판을 해서는 안된다는 게 아니야. 의견을 표출하지 말라는 게 아니야. 문제는 안티들이야.
아티스트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는 팬들이야 어떤 일련의 이슈에 대해 어느정도의 판단기준을 갖추고 있다 하더라도 애초에 크게 관심없던 일반인들은 잘 몰라. 언론이든 커뮤든 접하기 쉬운 매체를 통해 가공된 정보를 받아들이기 마련이지. 일반인들에게 있어 방탄소년단이라는 아티스트에 대한 평가는 그렇게 이루어지는 거야. 사실을 쫓아 자료를 찾아보고 그 이후의 행동에 대해 꾸준히 관심을 가지지 않는 이상 한번 인식된 이미지가 바뀌기는 어려워. 바로 그 점이 안티들이 원하는 바이고, 바로 그 점이 팬들이 괴로워 하는 이유야.
16년도에 팬들이 회사에 고소진행 해 달라고, 그렇게 빌었어. 하다하다 못 버텨서 팬덤에서 자발적으로 팀을 꾸려 회사에 접촉해서 우리가 고소진행하겠다, 발 벗고 나섰던 적도 있어. 변호사 선임비도 모금하고 자료도 수집하고, 그렇게 몇 달이 지났어. 가라앉기는 커녕 더 활발해진 안티들의 행태에 회사도 조심스럽던 처음의 입장에서 한 발 나아가 "악성 게시물 및 댓글, 허위사실 유포" 관련 자료를 접수하겠다고 한거야. 회사가 결정을 내리기까지 반년이 걸렸어. 그리고 2년이 지난 현재, 그 과정에 있는 거지. "악성 게시물 및 댓글, 허위사실 유포", 여기에 대응하려면 고소 외에 어떤 방법이 있을까? 나는 팬으로서, 그리고 사람으로서 그 외에 어떤 방법이 있는지 알지 못하겠어.
어느덧 아미로서 방탄소년단을 응원한 지도 4년이 되어가. 솔직히 15년, 16년 지나오면서 어느정도 면역이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시 지난한 한 해가 되어버렸네. 그렇지만. 그렇지만 부디 누군가를 애정하는 사람들이 지치지 않고 그 예쁜 마음을 보다듬어 나갈 수 있는 시간들이 다시 찾아왔으면 하고 바라.
진짜 애들은 잘못한 게 하나도 없는데 이게 왜 이렇게 흘러가는 거지 싶어
난 이 글 정말 좋다
입덕하고 우리 애들 미친듯이 까이는거 처음봐서 멘탈잡기 힘들었는데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어
애들만 보고, 믿고 가야지 고마워
15년16년을 겪으면서 두들겨 맞는 것 자체는 연례행사 같은 거라고 체념했던 나조차도 이번 일은 충격이었다
그룹을 패는 것만으로는 1도 효과가 없고 오히려 더 승승장구해서 손이 닿지도 못할 위치까지 올라가버리니까
이것들이 완전히 돌아버려서 뭐가 똥이고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지경에 이른 것 = 이번 사건ㅇㅇ
이제는 무조건 법적 대응만이 답이야 예전처럼 키배나 뜨고 있다간 겉잡을 수 없이 일이 커져버리게끔 각본을 짜는듯
그리고... 그렇게 절절하게 애국혼을 불태우던 글과 댓글들이 고소 공지 뜨자마자 곳곳에서 삭제되고 폭파되는 걸 보면
본인들이 배설한 말들이 정당한 비판인지 아닌지는 본인들이 더 잘 아는 모양임
나는 글쓴 토리 입장이랑 기분 너무 이해해~
이번 일은 흐름이 진짜 기괴했지... 갑자기 동시에 같은날에 지민티셔츠 올라오고 시간 지나니까
또 동시다발적으로 나치모자랑 서태지콘서트의상까지 끌올 되서 결국에는....
지치면 당분간 커뮤니티 끊는것도 도움 돼!!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