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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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4.22 00:04
    나 진짜 개충격먹음 실화라는게;;; 아니근데 진심... 트라우마 올라와서 본인 얘기를 어케 연기하고 각본을 썼는지 너무 대단하고. 근데 자극적이고 재밌기만 한게 아니라 작품성이 넘 뛰어나서 놀랐어. 심리묘사가 너무 깊이있고 인간의 다면성을 잘 그렸고 연출도 뛰어나더라 ㅜㅜ베스트였어 올해
  • W 2024.04.22 00:08
    스토커 이야기? 그냥 킬링타임 팝콘무비인줄 알았는데 함정에 빠진거였음;; 모든 캐릭터가 깊이있어. 나도 올해 베스트야
  • tory_3 2024.04.22 01:01
    이거 왠지 올해 상 휩쓸거 같음..마지막 결말 연출까지 소름돋더라 진짜 간만에 보자마자 감탄 나온 작품이었어
  • W 2024.04.22 09:02
    결말로 무슨 말을 하고싶었던걸까 ..그럼에도 선의를 잃지말자는 뜻인가
  • tory_1 2024.04.22 10:51
    @W

    뭔가 인생과 비극과 블랙코미디...가 반복된다 같은 개념인 것 같기도 해 내생각엔 ㅋㅋ 

  • tory_3 2024.04.22 11:17
    @W 마지막에 본인이 마사를 처음 만난 날 마사의 상황이 되어보면서 결국 그 상황을 놓을 수 있었던 것 아닐까
    그때 마사를 위로했던 스스로의 감정이나 마사가 느꼈을 위로를 복합적으로 떠올리게 하는 결말이라 결국 타인에 대한 친절의 중요성을 얘기하고 있는구나 싶기도 했어
    마사한테 내가 애초에 차를 왜 공짜로 줘서 이런 일을 당하나 싶던 후회,자기 혐오로 이어지던 감정이 그때 베푼 선의는 아무 잘못 없음을 깨닫고 근본적으로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마사의 행동을 이해하고 마사가 죄를 인정하고 실형을 받아 모든게 끝났는데도 혼란스러웠던 감정까지 비로소 받아드릴 수 있을 것 같았고.. 일단 타인의 행동이 타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친절,조롱,범죄까지)보여주는 드라마에서 리처드 본인의 자전적인 이야기였던 만큼 자신의 행동으로 시작해서 반대의 입장으로 그렇게 마무리를 한 게 난 너무 좋더라고
  • tory_10 2024.04.23 17:01
    @3

    토리 해석 너무 좋다... 덕분에 이 드라마를 좀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됐어 고마워

  • tory_4 2024.04.22 10:00

    초반-마사 진짜 짜증난다

    중반- 저 중년남 개객끼!!

    후반-스토킹이 필요한 사람도 있는 걸까. 나도 사람들에게 계속 칭찬해주고 살아야겠다.

    이런 결론으로... 보는 거 힘들면서 재밌었어.

  • tory_12 2024.04.25 0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09:47:43)
  • tory_5 2024.04.22 10: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7 05:21:26)
  • W 2024.04.22 11:20
    sent from my iPhone...
  • tory_6 2024.04.22 11:25
    이것도 진짜 소름ㅋㅋㅋㅋㅋㅋ iPhone 만 띡 적혀있기도해서 알았어..
  • tory_8 2024.04.22 20:51
    이게 왜???
  • tory_9 2024.04.23 16:02
    @8

    아이폰 없는데 마사가 아이폰 있는척 보내는 메일마다 직접 적어서 보낸거..

  • tory_7 2024.04.22 15:02

    미저리 같은 내용인 줄 알고 틀었는데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봄ㅜㅜ 생각할 거리가 많아지는 시리즈였어 결말도 그렇고 씁쓸한데 계속 생각나네

  • tory_11 2024.04.24 02:04
    스토커가되 엔딩인가ㅋㅋ
  • tory_12 2024.04.25 04:5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02 09:47:43)
  • tory_13 2024.04.28 19:00
    이게 자전내용이었구나..넘 재밌게 봤어
  • tory_14 2024.04.29 00:30
    하... 최고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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