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소설도 재미있게 읽었거든.
그래서 넷플릭스 영상화 기다리고 있었는데-
소설 나오자마자 읽어서 읽은지 너무 오래 되어서 큰 줄기는 기억해도 세세한 건 까먹은 게 많았는데
5화에 잔인한 장면 있잖아.
5화 지금 보고 있는데 그 잔인한 장면 나오기 전인데
아, 이거 뭐였는지 소설 내용 생각나버렸다.
아으...
그거 볼 생각하니까 볼 용기가 안 나.
잔인한 거 진짜 못 보는데
내가 제일 못 보는 게 신체 절단이거든.
으아...
우짜냐.
진퇴양난의 위기다.
많이 잔인하게 보여주니?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