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오드 책에선 누구 하나 빠짐없이(헬라에나 정도 빼면) 악한 부분이 있고
특히 라에니라는 책 결말로 달려갈수록 어우 왜저래... 제발 망해... 죽어... 이 말밖에 안나오던 캐릭터였는데
드라마 각색된 걸로는 거의 영웅급ㅋㅋㅋ
이게 마틴옹 책이 영상화될 때 한계인거같음 책에선 누가 봐도 악한 면모가 있는 사람인데 드라마에선 어쩔 수 없이 영웅서사화되고
그때문에 결말에서 사람들이 진빠지는게 반복되는거같아 드라마를 달려온 사람들이 바라는 사이다 결말은 그게 아닌데 말이집
마틴옹 책의 현실은 드라마랑 너무 달라서..
물론 시즌이 더 가봐야 알겠지만서도
잘 보고 있지만 책과 괴리감이 느껴져서 가끔씩은 내외하게됨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