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은 주인공들이 구르다 못해 고난에 허우적거리는 드라마를 좋아함ㅠㅠ
감정이랑 서사 터지고 울고 불고 질질 짜는 거 좋아하거든
그런 면에서 중드랑 좀 잘 맞는 거 같아 (머쓱)
내가 본 건
연희공략 > 부찰남매 서사 처돌이었음
견환전 > 카타르시스 그자체
향밀 > 인간계랑 그 이후로 존잼
삼생삼세 > 소소 구르다가 주신대행 ~ 야화의 노오력에 가슴 찢어졌지만 너무 재밌었음
미자무강, 동궁 > 최애드 투탑
이외에 본 건 랑야방, 금수미앙, 미월전 정도?
현대드라마까지도 품을 용의가 있는데 중드에 일가견 있는 톨들의 추천을 받아봅니다 ㅠㅠ
부요??
제목보고 헐레벌떡 동궁 추천하러 왔다가...목록보고 끄덕끄덕
천성장가
주인공 둘 다 많이 구른다...
동궁과 미자무강을 봤다면 천성장가를 볼 차례다...
주인공 구르고 멘탈 터지는 건 신변성랑자. 무협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 불쌍함.
현대물 홀이금하도 남주 짠내 장난 없어 ㅠㅠ
목록에 없는건 천성장가!!!!!
두 남녀주인공의 케미 장난아니고 연기도 너무 잘해서 연기때문이라도 드라마 볼맛이 난다.
위에도 많지만 주인공이 구른다면 역시 부요황후지..!!!
작가야 이제 그만해... 구만훼!!! 라고 할 정도로 막화까지 떼굴떼굴 구름... 근데 서사나 감정이 좋아 원앤온리 쌍방도 넘나 조음...
보다가 아무리봐도 남주가 별로다 하면 그냥 그런데 남주의 매력을 느낀 순간부터 꿀잼이 될것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