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웨이브에 떠서 올만에 다시 보는중인데 ㅋㅋㅋ
너무 예전거라 이 에피도 아는 톨 있을지 모르겠다
맥이라고 컴퓨터 천재 여자애가 사실 학교의 엄청난 부잣집 여자애랑
병원실수로 뒤바뀐거였고 부모들은 몇년 후에 알았지만 바뀐 애를 그대로 키운걸 알게됨
그리고 병원 고소 기사는 없는데 백만달러 합의금 받은건 있었거든
맥이 베로니카에게 그 돈 어디 썼는지 추적 의뢰하고..
그러면서 왜 애를 다시 안바꾸고 그대로 키웠는지 혼란스러워하고 그 집에도 찾아가보고 그래
그 생물학적 엄마는 이미 맥을 알고있었는지 보자마자 동공지진나고 애틋해하고...
나중에 몰래 보러오기도함
그래서 나도 더 이해가 안감
바뀐딸을 정땜에 못 보낸건 이해하지만 친딸을 한동네에 두고 왕래도 없이 걍 그리워만 하며 살았던게
바뀐딸은 부잣집에서 애지중지 자라고 매년 생파도 제일 크게 열어주는데 친딸인 맥은 엄청 고물차 타고 다니고 그랬어(나중에 자기힘으로 돈벌어서 바꿈) 그걸 모를수가 없을텐데;;

나중에 베로니카 마스가 100만달러는 사실 맥의 아버지 회사가 도산했고(맥은 아버지가 사장인줄 모르고 예전에 거기 다녔다고만 알고있었어)
그걸 막느라 쓰여졌다고 말해주면서
어떤일은 어쩔수없이 그래야했다?
이런식으로 말하고 맥도 그 말듣고 그냥 마음 정리하거든?

이게 난 무슨 의민지 이해가 안되서...
그러니까 100만달러는 소송을 안하는 조건으로 받은거같고 그 돈은 그때 회사가 망하게 생겨서 꼭 필요했고
저쪽 부모(맥의 친부모)는 부자였지만
이쪽 부모(양부모)는 그 돈이 절실해서 받고 대신 병원 고소를 못했기 땜에 애가 바뀐걸 세상에 알릴수가 없어서 맥도 그대로 키웠단건가?
그럼 저쪽 부모는 부자인데 왜 항의안하구 그대로 돈받고 친자식고ㅏ 연 끊은거임?

아님 그냥 단순히 저집은 백만달러 받고 지금 부자된거구 맥네는 망한회사때매 백만달러를 다 썼단 소린가
그럼 애를 못 바꾼 이유는 뭐지
돈땜에?
그럼 부모들 너무 ㅆ스레기아냐ㅠ
그렇다기엔 양쪽 부모가 다 애들에게 엄청 잘함
  • tory_1 2024.04.15 13:14
    애가 바뀐 소재의 다른 미드 스위치드 앳 버스도 그렇고 (여기서도 그냥 그대로 기름, 당연히 바꾼다는 생각 자체를 안함 양쪽다) 미국은 우리처럼 내 핏줄?만 중시하는거 같진 않음
    낳은 정보다는 기른 정을 더 우선하는 거 같아.. 그러니 친자식인 줄 알고 소중히 길렀는데 바뀐거 알았다고 다시 바꿔! 이런 개념이 아닌 듯 그러니 입양도 잘해서 잘 기르는거도 같고 우리나라랑 정서가 다름
  • W 2024.04.15 15:43
    근데 그럼 보통 오픈입양처럼 왕래라도 하지않아? 한동넨데? 아예 가슴에 묻고 이사를 간거도 아니고....그리고 저거 알았을때가 애들이 4살땐가 여튼 엄청 어릴때였음 근데 저 친엄마가 맥(고딩) 보자마자 소개도 듣기전에 알아보는거 보면 전부터 몰래 성장하는거 쭉 지켜보고있었구나 느껴졌거든 그리고 너무 궁예같아서 안쓰긴 했는데 저 바뀐딸 생일을 매년 엄청 요란하게 축하해주기로 유명한데 학교에 오케스트라 보내서 생일축하 연주도 해준단말이야? 난 그것도 저 친딸이 같은 학교라 같이 들으라고(자기넨 직접 축하 못해주니까)그런게 아닐까싶은 모먼트도 느꼈고 그건 궁예라도 걍 맥보면서 울듯이 아련해하는거나 집앞에 숨어서 훔쳐보고 엄청 애틋해하는게 느껴져서ㅋㅋㅋ이해가 안감ㅋㅋㅋㅋ백만달러랑 관련있는거처럼 나오는데 그게 뭔지를 못 읽겠엌ㅋㅋㅋ
  • tory_3 2024.04.16 19: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16 19: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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