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다 보고 나니 스카이, 데이지와 함께 시련을 겪고, 상처를 받고, 많은 걸 잃어 가면서 뭔가 단단해진 느낌..ㅠㅠㅠㅠㅠ 

때론 방황하고 때론 부딪히고 그러면서 성장하는데.... 너무 인간적인 히어로임 진짜....

휴...여운도 있고....10일만에 쉼없이 달렸다 보니....보는 내용이 아직 생생해서 시즌1 보면 감회가 새로울 듯...ㅋㅋㅋㅋㅋ


여튼 시즌별로 정리해보자면..



시즌 1

첫 시즌인만큼 뭔가 되게 전형적이었음. 팀원들 소개되고 한회한회 새로운 임무, 새로운 미션을 해결해가는. 근데 그 안에서 연결되는 어떤 중심내용이 막바지에 팡 터지는. 하지만 클리셰적인 성장물, 팀원들 간의 신뢰 쌓기, 배신과 극복이어도 클리셰는 클리셰인 이유가 있다고 재밌었음. 그리고 캐릭터들이 다 너무 매력있고 (근데 신기하게 워드는 그 전에도 정이 안가더라) 쉴드의 위기 과정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앞으로가 더 기대됐음. 못참고 시즌2 1화 바로 켰으니….

 

후반 회차 보면서 이때 분위기가 많이 그립더라고. 피츠시몬스 아직 시련을 겪기 전이라 발랄하고 너드 느낌 낭낭하던 모습 진짜 시즌1 볼 때도 너무 좋다 ㅠㅠ 그랬었는데….예민한 고양이 같던 스카이가 쉴드 요원으로서 점점 자리잡아가는 것도 넘 좋았고가장 유머와 여유가 있던 시즌이라고 생각해서 시즌 5 끝나자마자 시즌 1 1화 다시 봄 ㅋㅋㅋㅋㅋ

 

 

시즌 2

개인적으로 기억에 많이 남는 시즌인게 시즌 5까지 보면서 시즌 2 마지막화 때 제일 많이 울었음. 일생을 부모님을 찾아다녔던 스카이였고 시즌 1 때 그 간절함을 잘 보여줘서 그런지 몰라도 아빠와의 충격적인 첫만남 때, 엄마인 거 알았을 때, 엄마의 본모습을 알았을 때, 아빠의 마음을 느꼈을 때 스카이의 그 감정선을 시청자인 나도 그대로 따라가면서 스카이와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었고 그래서 마지막 장면에서 그 상황과, 아빠의 표정과그 모든 게 나한테도 너무 크게 다가왔던 거 같음.

 

콜슨의 메모와 그 메모 단서들을 통해 지도였다는 걸 찾아가는 것도, 그 과정에서 스카이가 인휴먼이 되는 것도, 다른 인휴먼들이 있고 인휴먼들이 모여사는 곳이 있다는 것도 정말 흥미돋 그 자체였고…. 진짜 쉴드 가짜 쉴드도 처음엔 짜증이 났지만 진짜 쉴드 타령하던 사람들도 결국은 정말 인류를 위하는 사람들이었고 결국 그 둘이 합쳤을 땐 벅차기도 했음. 자잉에게 죽지 않길 바랐는데….ㅠㅠ 워드가 여자친구를 직접 죽이게 하는 것도 기발하면서도 안타깝고….그 때 워드 연기가 넘…..진짜 몇번 돌려봄 ㅠㅠ

 

여튼 참 기억에 남는 게 많은 시즌이라고 생각.

 

 

시즌 3

미리 검색해봤었는데 재미없다고 막 그래서 기대안했는데 예상외로 너무 재밌었음. 테리젠이 퍼져서 여기저기 다양한 인휴먼들 등장하는 것도 재밌었지만 무엇보다 처음으로 지구 밖으로 배경이 확대되는데 시몬스를 찾기 위한 노력과 결국 찾아왔고 거기서 어떤 일이 있었는지 이런 게 너무너무 흥미롭고 재밌었음. 특히 시몬스의 생존기 그 한회는….진짜 최고. 그 이후 시몬스 더더 멋있어 졌는데 시즌 3 에선 젬마가 최애였음 ㅋㅋㅋㅋㅋ ㅠㅠ

 

여튼 하이드라와의 연결점 찾고 다시 그 행성으로 넘어가고 (콜슨은 비행기에서 그대로 수직낙하해서 들어갔지bb) 그 과정도 너무 재밌었고 결국 '그것'이 지구까지 넘어오고 마음껏 그 기괴한 파워를 보이는데 정말 너무 강해보여서 어떻게 이기지 싶으면서도 막 기대됐음. 물론 중간에 바비랑 헌터 작별한 건 진짜 ㅠㅠㅠㅠㅠ 너무 아쉽고 ㅠㅠㅠㅠ 바비 모스가 스파이 안하면 누가 하냐며 ㅠㅠㅠㅠㅠ 그 능력치 어쩔거야 ㅠㅠㅠ 나중에 뒷이야기 듣고 넘 화나더라 ㅠㅠㅠ 흑흑 돌아와……

 

'그것'의 능력으로 데이지가 다른 인휴먼들과 지내고 그런 게 난 화나지 않고 생소하고 신기했어. 기지 나오면서 박살내는 데이지 보면서 대~~!! 현실로 외쳤던 기억이 난다 ㅋㅋ 가드 박사 이야기도, 그의 마무리도.. 링컨도여러모로 좋았는데 보면서 느꼈던 이 시즌의 아쉬운 점은 끝판왕이어야했을 그것이 생각보다 약했다는 거? 중반에 보여줬던 그 포스와 무서움이 이어지지 않고 (도대체 그 벌레능력은 왜 안쓰는 거냐며!!) 상대에 대한 긴장감이 줄어들어서 아쉬웠음. (그 긴장감을 인간들 인휴먼화 시키려는 계획으로 대체하긴 했지만.)

 

 

시즌 4

개인적으론 로봇물 불호라서ㅋㅋ 14화까지 시즌3가 더 재밌는데…..하면서 봄 ㅋㅋㅋㅋ 이 때부터 뭔가 대박 고구마와 답답함을 많이 느끼기 시작한 듯. 그나마 맥이 영화 얘기 하면서 사이다 줬음 ㅋㅋㅋㅋㅋㅋ 왜 몰라 그걸 ㅋㅋㅋㅋㅋㅋㅋ 15화에 에이전트 오브 하이드라 등장과 함께 미쳤다 ㅠㅠㅠㅠㅠㅠ 하고 실제와 비교하면서 개웃겨 ㅋㅋㅋ 개꿀잼 ㅋㅋ (새 국장 프레임워크에서 인휴먼 영웅인겈ㅋㅋㅋ진짜 ㅋㅋㅋㅋㅋ) 이랬는데 몇화 가지도 못하고 넘 기빨리고…..ㅋㅋㅋ 힘들고….ㅋㅋㅋㅋㅋ 근데 현실세계 이야기가 더 힘들었음. 개인적으로 못 견디는 게 주인공이 억울한 상황인데 그놈의 로봇 때문에 쉴드 전체가 테러리스트 취급에 그게 시즌5까지 이어지는데….존나 답답하고 ㅋㅋㅋㅋㅋ 아 ㅋㅋㅋㅋㅋ 진짜 너무 싫음 ㅋㅋㅋㅋ 여튼 시즌4는 딱히 다시 보고 싶지가 않음. 

아 그래도 데이지랑 젬마 서로 안으면서 인간인 거 확인하는 장면은 계속 돌려볼 듯.. 

 

 

시즌 5

미래로 간 거 넘 흥미롭고 그 설정들 (설국열차 좋아하는데 그 느낌 나서 좋았음) 진짜 최고고  각자 흩어져서 각자의 상황들을 헤쳐나가는데 넘 재밌고 좋았음. 지구에 남아있던 피츠의 이야기도, 결국 어떻게 일을 헤쳐나가는지, 나이 든 로빈과의 만남도 너무 좋았고…. (짧게 나왔지만 미래메이랑 로빈얘기 넘 찌통 ㅠㅠ) 그리고 무엇보다도 세계의 파괴자 퀘이크로 알려진 이야기를 모두가 알게 되면서 과거로 돌아온 이들이 어떻게 할 지 너무나 궁금했음.

 

, 과거 여전히 고답상황이고요 ㅠㅠ 막 돌아오자마자 처음 지구 온 디크가 지구 즐기는 모습까지 딱 재밌었고 그 이후부턴 밖에도 난리인데 안에서도 문제 생겨서 난리나고 그 과정에서 피츠도 난리나고…. 진짜 너무 버겁게 느껴짐 ㅋㅋㅋㅋ 보는게 힘들어…. 다들 예민해지고 화가 많아지고 ㅋㅋㅋㅋ 너무 큰일들을 겪어서 그런 건 이해하고 양쪽 대립 심해질때도 양쪽 입장 다 이해됐는데 (팬덤끼리는 싸웠다고 들었지만..) 그래도 보는 입장에선 내가 다 스트레스고 기빨리고ㅠㅠㅠ 막화보면 일부러 더 그렇게 갈등 만든 거 같지만 데이지 쉴드 이끄는 거 제대로 보고 싶은 1인으로선 좀 아쉬운.... 그리고 중후반부 전개 방식도좀 아쉽고.. 

 

그래도 확실히 최종장의 느낌이 나는게 이전 떡밥들 다 나오고 진짜......결자해지 느낌? 딱 맞는 표현은 아닌 것 같지만 그동안의 인물, 소재들이 나와서 끝을 맺는 게 느껴지더라. (하여튼 에오쉴 떡밥회수하나는 기막힘..)

 

마지막화는 시민들 구하는 쉴드모습 나와서 좋았고 왜 하필 마지막 적이 탤벗이었을까 했는데 데이지LMD 그 오해 때문이구나 싶었고 (아닐 수도 있음) 또 탤벗이 변하고 나서 보이는 행동들도 개인적으론 신선했음. 데이지가 설득하려들고그러는게… 21화 엔딩에 양자택일 선택지 줘놓고 결국은 제3의 선택이 나오는 것도 ㅋㅋ 반전이었고....해결 후 10분 간의 이야기들도.... 정말 리뉴얼 안됐어도 완벽히 여기서 끝나도 되는그런 결말이었다고 봄.

 




그리고 다들 연기 넘 잘해 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이지는 진짜 얼굴 너무 완벽함…..그리고 비꼬거나 적 앞에 두고 일침 날릴 때 그 표정이나 억양 같은거 너무 잘하고 너무너무 찰떡이야 ㅋㅋㅋㅋㅋ 통쾌상쾌 ㅋㅋㅋ 그리고 드립도 잘살림 ㅋㅋㅋ 표정연기, 감정연기도 내가 다 이입되게 잘하고……눈빛도 진짜..최고.. 중저음 목소리...최고.. 흑흑 ㅠㅠ 

시몬스는 영국억양 넘 좋고요 ㅠㅠ 그리고 이미지적으로나 연기로나 엄청 안정적이고 신뢰가 되고 그냥 너무너무 매력적임 ㅋㅋㅋ ㅠㅠ 내가 에오쉴 속 인간이면 젬마 사랑할 거야..

피츠는….참 복합적인 감정이 듬.. 시즌 1 때는 최애일만큼 좋았고 시즌 2 때는 안타까웠고 시즌 4 부턴 사실 나랑은 잘 안맞았음 ㅋㅋㅋ 근데 상황적으로나 감정적으로나 이해되니까그 사랑 정말 대단하고정말 똑똑하고혼란스럽고 불안정한 연기 세계 최고인듯..

바비도 진짜 멋있고.. 앞에도 썼지만 이런 사람이 스파이 안하면 어떡하나요 ㅠㅠㅠㅠㅠ 언어되지 연기되지 무술되지 조종되지솔직히 바비헌터 남아있었으면 더 재밌는 그림 나왔을 거라 생각함 ㅠㅠ

헌터는 발음이랑 톤이 미쳤다고 해야하나그 한량스러움이 진짜 ㅋㅋㅋㅋ 개매력있음 ㅋㅋㅋ 너무 허전하고 아쉬워 ㅠㅠㅠㅠㅠ

 

맥이나 콜슨, 메이 요요도 개인적으로 큰 매력은 느끼지 못했지만 없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생각하고 각 인물들과의 관계성 면에선 좋음. 특히 콜슨 메이는 에오쉴의 큰 축이고 든든한 존재지. 메이는 초반 시즌은 진짜 멋있고 콜슨보다 멋있고 대장같았는데 ㅋㅋ 후반 시즌이 좀 아쉬운

 

모든 배우를 이 드라마로 처음 알아서 나한텐 그냥 그 캐릭터 인물 그 자체가 되어 버렸어다른 작품에서 보면 적응 안될 거 같아 ㅋㅋㅋㅋ

 

영화 마블팬이라서 마블 영화와 연계되는 부분이 있다는 거에 흥미를 느꼈던 거고 초반 시즌에 언급되거나 나오면 재밌고 반갑고 그랬는데 (여전히 그럴테지만) 시즌 5, 100편이 넘는 회차를 보면서 이 멤버들에게 더 정이 들어버림. 드라마의 장점이 그거인 거 같아. 그들의 서사와 이야기와 상황과 감정을 더 오래, 더 가까이서, 더 자세히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가고 더 친근하게 느껴지는 거. 그렇기 때문에 영화를 볼 때보다 더 감정이입이 되고 때론 힘들기도 하지만… 10일만에 이렇게 ㅋㅋㅋㅋ 휴…. 이젠 이렇게 대단하고 뒤에서 힘쓰는 이 사람들이지구를 위해 죽어나간 요원들이 영화에선 전혀 다뤄지지 않고 에오쉴 속 세상에서 모두가 아는 그 퀘이크를 영화 내에선 같은 세계관인데 아무도 모르고 나오지도 않는다는 게 진짜 짜증나고 화나고 그런 상태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쉴드 개고생 하는데!!!!!!!!!!!!!!!!!!!!!!!!!!!!!!!!!

 

여튼 범바너 보려고 넷플 등록했다가 보게 된건데 이렇게…ㅋㅋㅋㅋㅋㅋ담 시즌이 13화로 막 시즌일 거 같은데 유종의 미를 거두길….ㅠㅠ 그리고 데이지 최연소 국장 만들어줘요...........영화에도 언급해줘요.....퀘이크 모르는 사람 없게 해조라 ㅠㅠㅠㅠㅠㅠ 

 


마지막으로 콜슨이 한 말이 이 드라마의 주제인 거 같아서 적어봄

정말 좋은 드라마야……에이전트 오브 쉴드



 

I lived a life surrounded by heroes, none bigger than all of you 

since the day you joined, same as anyone in the line of duty. Heroes.

Because you… because we sign up to lose each other. 

To get close to good people and have them taken away. 

We’ve all suffered losses. Never lose sight of th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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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8.05.26 20:14
    시즌1은 클리셰 보는 재미 + 크루 신뢰 쌓아가는 재미가 있었다면 시즌2는 완전 스카이맘됨ㅠㅠㅠ 스카이데이지 정체성 혼란 겪을때 넘 짠했고ㅜㅜ 연기도 계속 늘어서 시즌5에서는 완전 데이지 그 자체더라고 ㅜㅜㅜㅜㅜㅜㅜ 마지막에 콜슨하고 인사할때 시즌2 장면 생각나고 그러더라 많은 주인공들이 있고 다들 성장하지만 에오쉴은 스카이, 스카이를 품는 콜슨이 진짜 두 기둥이야ㅠㅠ
  • tory_2 2018.05.26 23:03
    톨아 글 잘 읽었어!! 나 한창 에오쉴 달릴때랑 감상이 비슷하다ㅋㅋㅋㅋ 시즌5 엔딩까지 보고 나니까 마음이 너무 허하다ㅠㅠㅠ 이 드라마 정말 잘 만든거 같아 시즌4랑 5는 진짜 ㄹㅇ 잘 만듦ㅠㅠ 데이지ㅠㅠㅠㅠ 제가 이 구역의 데이지맘입니다ㅠㅠㅠㅠ 데이지캐 존나 쎄고 에오쉴에서만 보기 아까운데 mcu 영화에 어떻게 안되겠니...?ㅠㅠㅠㅠ 데이지 진짜 연기 너무 잘해 그리고 조오오오오올라 예뻐ㅋㅋㅋㅋㅋ 얼굴 보느라 즐거움ㅠㅠ 피츠도 참 입체적인 캐릭터고 시몬스도 너무 좋고 바비 헌터ㅠㅠㅠ 너무 아쉽게 하차함ㅠㅠㅠㅠ 그래도 시즌5에서 헌터 잠깐 나와서 좋았다ㅠㅠ 다음이 마지막 시즌일텐데.. 바비랑 헌터 또 나오면 안되나ㅠㅠ
  • tory_3 2018.06.19 17:46

    데이지 내친구랑 얼굴 존똑(걔는 한국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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