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호러스토리) 미묘한 스토리...

날 잡아서 아호스 봤어.

워낙에 미스터리물 좋아해서 한 번 봤는데..원래 스토리진행이 이래?

3시즌까지 봤는데 어음..내가 예상한거랑 다르다 ㅋㅋㅋ

각잡고 한 키워드로 가는게 아니라 여러 개가 섞였는데 다 어울리지 않음

미묘하다 미묘해. 

시즌 1은 초중반까지 와..존나 무섭. 존나 시리어스하게 징그럽다. ㄹㅇ딱 미국식 공포물같고 불쾌한 느낌 낭낭하시다 ㅠㅠ   귀신들 존나 재수없고.. 하다가 중반넘어가서는 유령들 너무 떠들고..이게 무슨 분위기인지 모르겠고 여튼 사람을 죽였는데 별로 안 무섭고 코믹물인가싶고...ㅋㅋㅋ

시즌2는 막 얽히는데 갑자기 외계인나오고 악마 나오고..악마랑 외계인이랑 섞이면서 분위기 조잡해지고 악마 죽고나서는 이게 무슨125가 되어버리고...ㅋㅋ 

시즌3은 스토리자체가 심심함. 

여튼 시즌 다 본 결과 기승까지는 와 씨 존무 징그럽고 불쾌하다 이러다가 전결은 뭔가 맹물같은 느낌

시즌2는 그나마 마지막 임팩트 좋았음.

아 그리고 배우들 연기 격차가 너무 남. 제시카랭,사라폴슨만 나오면 정극인데 그보다 나이어린배우들 나오면 하이틴물됨ㅋㅋㅋ 

총평은 미묘하게 엉성한 당황스러운 미드였다 그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