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내용이 딱 메르스 코로나 바이러스 이야기인데
갑자기 사망한 아들의 죽음이 의문스러운 부모가 UDI에 의뢰한 결과 아들은 중동 출장을 다녀왔고 메르스로 사망한거임. 설상가상으로 아들이 대학병원에 건강검진을 다녀왔고 메르스 감염자들이 속출하기 시작.
결국 사람들은 이미 사망한 아들을 비난하고 매스컴에서는 아들 부모한테 어떻게 할 거냐고 몰아붙임. 아들 부모는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근데 알고보니 아들이 검진 받은 대학병원에서 그 전부터 메르스 사망 환자들이 있었는데 이를 은폐한거임. 이 사실을 모르고 검진갔던 아들은 감염되어 사망한거고. 결국은 병원에서 사죄회견 여는 걸로 마무리 되는데.
참 이 시국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메르스가 참 큰 일이었구나 싶고. 같이 큰 일 겪어놓고서 지금 대처가 확연히 다른 것도 아이러니하고.
현실이었으면 대학병원에서 인정도 안하고 사죄도 안했겠지 싶네.
극 중에서 아파도 쉴 수 없는 환경, 분위기는 고칠 생각 안하고 아들과 부모님에게만 비난의 화살이 가는 부분도 공감되고..
언내추럴 다시 봐도 캐릭터들도 맘에 들고 에피소드들도 참 좋았었는데 시즌2 안되면 sp라도 나왔음 좋겠음.
갑자기 사망한 아들의 죽음이 의문스러운 부모가 UDI에 의뢰한 결과 아들은 중동 출장을 다녀왔고 메르스로 사망한거임. 설상가상으로 아들이 대학병원에 건강검진을 다녀왔고 메르스 감염자들이 속출하기 시작.
결국 사람들은 이미 사망한 아들을 비난하고 매스컴에서는 아들 부모한테 어떻게 할 거냐고 몰아붙임. 아들 부모는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근데 알고보니 아들이 검진 받은 대학병원에서 그 전부터 메르스 사망 환자들이 있었는데 이를 은폐한거임. 이 사실을 모르고 검진갔던 아들은 감염되어 사망한거고. 결국은 병원에서 사죄회견 여는 걸로 마무리 되는데.
참 이 시국에 보니까 감회가 새롭더라고. 우리나라나 일본이나 메르스가 참 큰 일이었구나 싶고. 같이 큰 일 겪어놓고서 지금 대처가 확연히 다른 것도 아이러니하고.
현실이었으면 대학병원에서 인정도 안하고 사죄도 안했겠지 싶네.
극 중에서 아파도 쉴 수 없는 환경, 분위기는 고칠 생각 안하고 아들과 부모님에게만 비난의 화살이 가는 부분도 공감되고..
언내추럴 다시 봐도 캐릭터들도 맘에 들고 에피소드들도 참 좋았었는데 시즌2 안되면 sp라도 나왔음 좋겠음.
그리고 마지막화 연쇄살인범 에피소드도 다시 생각하니까 기분 묘해져. 마코토가 연쇄살인범의 과거 이야기 알고 싶지도 않고 관심 없다는 그저 불쌍한? 범죄자라고 했던가? 아무튼 그런 대사를 한 게 요즘 생각 많이 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