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밍 결제한 김에 뭐 볼거 없나 하다가 이거는 전에 봤었는데 다시 재탕이나 할까 재탕이니 적당히 스킵하고 봐도 되겠지 하면서 시작했는데
존나 몰입해서 보고 있다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 운심부지처에서 막 장난하고 공부하고 다 같이 좋았던거는 너무 옛일같고
온씨네만 극혐인줄 알았는데 가면 갈수록 선문세가들 자체가 다 통으로 썩은 고인물 같고
운몽강씨 글케 되는거 넘 찌통이고ㅠㅠㅠㅠ 비오는 날에 무선이가 온씨 사람들 데리고 탈출할때 중간에 망기가 한번 막아서서 둘이 대화하던 그 장면 다시봐도 정말 명장면이야ㅠㅠㅠㅠ
배우 병크때문에 탈덕했는데 쿨 타임 찼는지 다시 땡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