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시즌 보는데 기디언 관둬서 어이가 없어 검색해봤는데
원래 배우가 자주 하차하는 스타일 이구나
아니 그러면 그런 역을 주지 말았어야지!!!
기디언 하차하고 나서는 재미가 뚝 떨어졌어..
그리고 2시즌 후반부터 나오는 여자 상관 이름도 기억 안나는데 진짜 개짜증나는 스타일이다
현장도 모르는데 어떻게 상관이 된거야?
기디언 하차하고 재미도 점점 없어지고 화난다ㅠㅠㅠ
이게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개웃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왤케 계속 도망다녘ㅋㅋㅋㅋㅋㅋ
나는 크마 시즌 열심히 따라가다보니 로시 반장님이 훨씬 정 들고 좋아졌는데 애초에 기디언이랑 인물 톤 자체가 아주 다르다 보니까 기디언 있을 때랑은 계속 다른 느낌의 리더십이라 그 극초반 시즌 느낌은 확실히 안 돌아옴 ㅋㅋㅋㅋㅋ 근데 드라마 자체는 계속 재밌어
22222 이때 참고 넘기면 다시 재미있어 지는데 못 참으면 중도 하차해. 그게 나였어
디플에 올라와서 다시 시작하니까 결국 끝까지 달리게 되더라. (끝까지 달린건 순전히 의리였음 기디온만 하차가 아니라 하치도 .......네 )
나도 예전엔 그렇게 생각했는데, 최근에 다시 달리면서 생각이 좀 바뀌었어 ㅋㅋㅋ
기디언이 있을 땐 기디언한테만 모든 포커스가 집중되고, 기디언 단독 혹은 독단적으로 사건에 접근한다고 해야 하나
기디언 떠나고 나니까 팀 집결이 더 잘되고 수평적으로 해결되는 느낌이라 더 재밌더라
후에 다른 멤버들 하차가 더 타격이 커지더라 그래서 ㅠㅠ
기디언 빠지고 다른 캐릭터들한테 역할이 분산되면서 케미는 더 좋아지긴 했는데 나도 기디언 있을 때까지가 크마 리즈시절이라고 생각함 그 부드럽고 날카로운 현자같은 카리스마가 크마 1,2 분위기를 독특하게 만들어줌. 확실한 리더타입이라 팀원들이랑 가끔 부딪치기도 하고 리드랑은 거의 유사부자ㅋㅋㅋ인 관계성도 잼났는데 ㅜㅜ 즌 1~2는 어딜 봐도 개존잼 ㅠㅠㅠㅠ 연기 너무 잘하심
크마 그래도 4시즌까지는 되게 재미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