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스포를 다 알고 나니 하차하는게 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아ㅠㅠ
섭남이어도 하다못해 안 죽고 해피엔딩이면 다른 인연 만나서 잘 살겠지 싶은데 그거도 아닌데다가
출비부터 시작해서 왜 이렇게 인생이 기구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용락이가 다른 사람은 다 용서하고 품어줘도 절대로 부장군은 안된다고 나온다니ㅠㅜㅜㅜ
찌통 견디면 좋은 날 온다도 아니라서 안될것 같음ㅠㅠ
부장군이 용락이한테 복수도 다 내려놓을수 있다고 당신만 있으면 된다고 당신이 죽으면 같이 죽을거다 고백하는거
짭용락(흔향뇬)이 듣고 속여서 잤잤까지 가는거 나오는거 같은데 걍 여기까지 본다ㅜㅜ
일생일대의 고백을 했고 그걸 안 받아주는건 당연히 상대 마음이지만 심지어 전하지도 못하고 엉뚱한 인간이 듣고 그 사단까지 났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넘 슬푸다
ㅠㅠㅠㅠ 대체 부장군 인생은 왜 그런거야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