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석이 죽음 전까진 사실 연애할 상황도 아니엇고 하지만 둘이 애절하고 죽못살이엇자늠
그러다 영석이 인간계 가서 신존을 송공자라고 오해하면서
비로소 살짝 꽁냥거리길래 좋았거든
근데 아묵이 급 가출하더니 경휴 aka 과군왕 등장
ㅎ ㅏ..
삼각 섭남서사 개시러해서 진심 안보고 슝슝 넘기는데
한 5회??는 경휴랑 서사만 쌓고 신존은 나오지도 않음ㅋㅋㅋㅋ존빡 ㅋㅋㅋㅋ
그러고 나서도 셋이 삼각 기싸움이나 하고 으으 ㅠㅠ
영석이랑 신존이 그 전에 쌓아온 서사가 얼만데 갑툭 경휴 너무 설득력 없고 뜬금스러워
존빡개빡 그렇게 날려먹은 회차만 10회는될듯 ㅋㅋ
그 후로 경휴 돌아가고 둘만 남아서 꽁냥일땐 재밋엇음
아묵이네 집에 가서 재산문서 들이밀던 신존 못잊어 ㅋㅋㅋ
그러고 다시 천계 돌아가서 이젠 좀 붙나 했더니
그후로도 내외 쩔게하고 ㅋㅋ 살인사건 범인찾기하고 ㅠㅠㅋㅋㅋ
이제 드디어! 드디어 다 끝났다 했더니 신존 또 쥬그러 가냐 ㅠㅠ
ㅎ ㅏ 세상아 겨우 2회ㅜ남앗는데 일단 자려고 누웟는데 넘 아쉽다
사건사고 잇어서 이야기 풍성한 것도 좋지만
60화 분량에 비해 남여주 연애씬이 너무 적음
주변인 럽라 분량을 좀 줄이고 둘 연애장면을 더 넣었음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 잇음 ㅠㅠ
일단 떨어져 지내는 기간도 넘 길고 붙으면 떨어지고 붙으면 떨어지고
사건해결 둘이 같이하먄 안 되나여 ㅠ
섭남 있긴 하지만 영석인 성격이 상냥한거지 어장치는 타입은 아니라 좋았고
신존은 섭녀가 잇나? 싶을 정도로 개철벽이엇기에
주인공 캐릭터는 좋았는데 아쉽다
내기준 케미도 좋음 물론 신존이 한번씩 디게 늙어보일 ㅋ때가 있긴 한데 ㅋㅋㅋㅋ 그래도 영석이 앞에서 점점 귀여워지심ㅋㅋ
영석이는 걍 봐도 이쁘고 웃으면 넘넘 사랑스럽고 귀엽고 볼살 꼬집어주고싶게 생겼고
신존도 원래 쌍꺼풀 짙은 남자얼굴 별로 안조아하는데 얼굴 골격이 안 두꺼워서 더운 느낌도 안 나고 으른남자같아서 둘 비주얼 만족쩐단말야
이런 드라마일수록 애정씬이 많아야 하는데 ㅜㅜ
에필로그 한 두세편만 잇어도 좋겟는디 아흐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