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르노빌 사태 실화를 바탕으로 드라마를 만든건가?
그리고 혹시 보기 괴롭거나 하는 장면 많이 나오니?
수작이라고 제목은 엄청 들어봤는데 다큐인줄 알았는데 다큐가 아닌거 같더라구
드라마 맞지. 실제 존재하지 않은 가상의 인물도 나온다던걸.
끔찍한 묘사는 별로 없어
실존인물 기반으로 캐릭터 만들고 그런거
드라마 보면 나중에 끝에서 어떤 연구원들을 모델삼아 이 캐릭터 나왔다 설명 나오는데 (몇십명의 연구원 의견을 보이기 위해 한 명의 캐릭터에 넣는 식)
중요 캐릭터는 다 실제인물 그대로임
222 한 여성 과학자분이 나오는데 그 캐릭터만 당시의 여러 연구원들 기반으로 만들어낸 캐릭터고 그 외에는 거의 다 실제인물들이야
마지막에 실제 인물들 에필로그 형식으로 축약해서 나오는데 드라마 속 인물들이랑 거의 비슷하더라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게 다큐지 드라마냐 하는 반응도 있음 ㅋ
눈이 괴로운게 아니라 마음이 괴로운 명작
중간 중간 오열하기도 했는데 사바사이기도 하겠고ㅠ
하지만 꼭 보길 추천
난 눈도 괴로웠는데 ㅠㅠ... 상처입은 피부같은거도 나오고.. 가족들이 슬퍼하는 장면, 특히 동물들 모습 나올땐 ㅠㅠ 흐엉..
ㅜㅁㅜ 자세한 댓글 넘넘 고마워 톨들아ㅠㅠㅠㅠㅠ
직접적으로 안 보여주는거면 어케 보겠는데 직접적으로 나오면 넘 힘들어서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