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있음)
아놔ㅋㅋㅋㅋㅋ
티비 넷플 되는 티비라서 폰 말고 티비로 넷플보거든
이번에 밴더스내치 보는데 내가 선택하는 건 줄 모르고 걍 첨부터 끝까지 다 봄 ㅋㅋㅋㅋㅋ 선택에 따른 상황 결말 다 본 거..ㅋㅋㅋㅋ
총 1시간 30분이거든??
다 보고 난 후에 리뷰 찾아보다가 폰으로 보면서 직접 선택하는 거라는 거 알게 됨ㅋㅋㅋㅋㅋ
그래서 나 계속 어떤 심오한 의미가 있는 줄 알고 교훈 찾으면서 봄..ㅋㅋㅋ
첨에는 게임처럼 선택지 나오길래 아 주인공도 사실 게임 속 세상에 있는거구나 이러다가 아 우리 인생도 게임처럼 다 선택의 순간이라는 건가 하다가ㅋㅋㅋ
그러다 느낀 건 어떤 선택을 하든 다 새드엔딩이고 아빠 죽는 거 똑같고 주인공한테 새드길래
어떤 선택을 하든 결국 운명대로 된다는건가 ㅋㅋ 이거랑
평행우주 얘기 계속 나와서 아.. 평행우주에 있는 또다른 주인공들 얘기를 보여주나보다 결말 어떻게 될까 하면서 봄 ㅋㅋㅋ
어쩐지 이제 찐결말 나와야 할 것 같은데 계속 돌아가고 돌아가고 해서 뭐지 하면서 봤는데
좀 찾아보고 볼걸 ㅋㅋㅋㅋㅠㅠ 스포 하나도 안 밟고 보려고 하다가..
나같은 토리들 없니..ㅠ
아 참고로 결말 다 봤는데 젤 흥미로웠던건 콜린 따라가기 해서 콜린 집에서 일어나는 일들이랑
미래 21세기에 콜린 딸내미가 넷플릭스로 만드는거
글고 아빠가 사실 pac으로 조종하고 있었다는거ㅋㅋㅋㅋ
여튼ㅜㅜ하 1시간 30분 어떤 의미 있는 줄 알고 다 봤네ㅋㅋㅋㅋ
뭐야 난 핸드폰으로 해서 선택으로 봤는데 이 방법도 보고싶긴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