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드라마

처음엔 좀 감정선도 그렇고.. 따라가면서 의아한 부분들이 많았음

억지스럽고 급한 부분들이 많아서 ㅋㅋ


근데 갈수록 더 재밌고

몇화 지나면서 거슬렸던 부분들이 많이 사라지더라

급한 느낌이라든가 설득력 부족한 부분들도 없어지고


캐릭터가 더 공고해지고 + 연기력이 좀 늘어난 느낌


난 특히 앨리 캐릭

처음 시작할때 몇화는 진짜 연기 존못이다..;;

앨리때매 하차해야되나 고민했는데

나중에 걔 총쏴서 죽일때 그 장면부터 얼..뭐야.. 연기 잘했잖아..???? 하고 놀람


그나저나 여전히 좀 허섭스런 부분들은 있음

언니 죽인 남자애는 대체 뭔지;; 그 부분도 너무 뜬금포로 죽여놓고 재판하는 것도 웃겼고


그리고 게이 커플 스토리 특히 ㅋㅋㅋ

게이 캐릭은 껴넣어야 덕후들 생기는데 어떻게든 넣어야되는데..

하고 넣긴 했는데 졸라 뜬금없고 감정선 따라가기도 힘듦..

아직 제대로 알기도 전인데 갑분섹....

동네에 게이 한 명 더 발견했다고 갑분섹이 되는 건 좀.. 아니지 않나요

그리고 청각장애인인 그 캐릭도.. 너무 연기 못해;;

눈썹 껌뻑거리면서 가벼운 농담 던지는데

임신한 친구 존나 심각한데도 계속 그러니까 대체 왜저랴 싶었음


하지만 주요인물들은 연기 괜찮고

뒷화들이 재밌어서 계속 본듯

뭣보다 엘 ㅠㅠ 엘때매 본 게 큰듯 ㅋㅋ 엘이 제일 와닿게 연기 잘하는거같아


  • tory_1 2019.05.27 19:45
    병신캐릭 개많아 ㅋㅋㅋㅋㅋㅋ 캠벨 ㅅㅂ ㅠㅠㅠ 엘 불쌍해죽는줄..
  • tory_2 2019.05.27 21:19
    앨리 나도 첨엔 연기 좀 이상하다 생각했는데 뒤로 갈수록 존잘... 앨리 나오는 장면이 제일 재밌음ㅋㅋㅋㅋ
  • tory_3 2019.05.27 23:12
    헐 난 청각장애인 연기잘한다고 생각햇는데ㅠㅠㅠㅠㅠ 근데 그 형은 진짜 얄미울정도로 짜증나고 연기잘하더라
    엘 ㅠㅠㅠ감정이입되서 짠해 죽는줄
  • tory_4 2019.05.28 09:25
    캠벨 ...진짜 개빡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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