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란이랑 고정엽 결혼하고 난 뒤에
명란은 자라면서 봐온게 있다보니 남편이지만 조금 선을 긋는게 있는 반면
고정엽은 애정을 갈구하는 타입인데 그게 원하는 만큼 충족되질 않아서 자꾸 섭섭해 하더라
명란은 그런 고정엽을 이해를 못 하는거 같고 ;;;;
회차가 지나면 이런것도 다 해소가 되는지 궁금해
주인공인 명란도 좋지만 곡절이 많았던 고정엽이 행복하게 살았으면 해서 둘이 서로 충만하게 애정을 주고 받고 살게 되는지 너무 궁금해
웅 글치 고정엽은 명란한테 바라는 게 명란이 자신을 남편이라서가 아니라 사랑해서 챙겨주고 걱정도 해주고 하는 걸 바랐고 내 앞에서 만큼은 솔직하게 화도 내고 짜증도 내고 질투도 하면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믿고 보여주길 바랐는데 일련의 사건을 통해서 명란이 자기를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알게 되고 또 지지고 볶고 하면서 행복해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