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형이 강제 혼인당하게 생겼을 때
고정엽의 현주 납치 제안이
의외로 성공가능성 높은 작전이었을 거 같다는 거
단순히 신부가 없으니까 결혼 못해~
이거 뿐만 아니라
제국공부가 혼인 거절할 명분이 생긴다던가
혹 명예가 깎인 현주를 옹왕이 억지로 결혼시키려하면
황족의 권력 남용으로 다른 신하들이 반발할 수 있고
당시 태자 경쟁에서 불리한 점이 될 수도 있겠더라고.
처음 드라마 봤을 때는
"와 이건 완전 망나니가 할 생각이다"
이랬는데 지금은 또 달리 보이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