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상냥하고 또 명란이한테 밀쳐지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는 그러면서도 뚝딱임이 있어서
첫사랑 풋풋함이 느껴지는게
딱 첫사랑 재질이야 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남주 재질은 아니구나 싶은게
불위 죽는 장면에서 느껴지더라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사이라 정도 깊다 하고
또 불위는 말리는데도 본인 고집으로 명란이 가까이 하다
자기때문에 맞아죽었는데도
엄마 앞에서 눈물 흘리는 거밖엔 못하는..
유약한 공자님 ㅎ
여기서 명란이 소공야랑 결혼하면 헬게열리겠구나 싶었음
그렇다고 고부 사이에서 영리하게 조율하면서 관계 개선시킬 거 같지도 않고 엄마 앞에서 광광 명란이 편들다 더 곤란하게만 만들 각 ㅋㅋㅋㅋ
소공야 성격은 장점이 더 많아서 조건만 서로 맞으면 정말 정 좋게 백년해로하겠지만
명란이 상황과 신분에는 맞지 않았던 거 같아
포기하지 않고 다가가는 그러면서도 뚝딱임이 있어서
첫사랑 풋풋함이 느껴지는게
딱 첫사랑 재질이야 ㅋㅋㅋ
하지만 그럼에도 남주 재질은 아니구나 싶은게
불위 죽는 장면에서 느껴지더라
어릴때부터 같이 자란 사이라 정도 깊다 하고
또 불위는 말리는데도 본인 고집으로 명란이 가까이 하다
자기때문에 맞아죽었는데도
엄마 앞에서 눈물 흘리는 거밖엔 못하는..
유약한 공자님 ㅎ
여기서 명란이 소공야랑 결혼하면 헬게열리겠구나 싶었음
그렇다고 고부 사이에서 영리하게 조율하면서 관계 개선시킬 거 같지도 않고 엄마 앞에서 광광 명란이 편들다 더 곤란하게만 만들 각 ㅋㅋㅋㅋ
소공야 성격은 장점이 더 많아서 조건만 서로 맞으면 정말 정 좋게 백년해로하겠지만
명란이 상황과 신분에는 맞지 않았던 거 같아
ㅇㅇ저 허락 받기까지도 저렇게 뜸들이면서 명란이 힘들게 했는데 결혼했으면 더 휘둘렸을 거 같고 명란이한테 어울리는 가족,은 아니었을 거 같음. 그 시엄마도 명란이가 마음에 들어서가 아니라 소공야가 너무 좋아하니까 마침 급제도 했겠다 그래 기분좋다 네가 너무 좋아하니까...허락해준거지 찐마음은 아니니까. 저런 왕족의 도도함을 가진 소공야 엄마가 서녀인 명란을 마음에 들어할 리 없겠지. 소실 들여라 첩 들여라 밥놔라 대추놔라 난리였을 듯.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렇게 밀당하는 사이에도 명란이 끝까지 기다려줬을만큼 소공야를 좋아한 건 사실같음. 할머니가 그렇게 만류하는데도 끝까지 기다려주긴 했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