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풍한테 여유롭게 투호 알려주는 척하면서 작은 소리론 지면 죽인다고 하는 성굉
우리 화란이가 기러기때문에 엄빠 싸우지 말랬다고 성굉한테 면박주는 따냥쓰
명란이한테 이길수 있겠냐고 하는 성굉 따냥쓰 다음에 와서 져도 괜찮아 하고 말해주는 스윗한 장백
명란한텐 져주는 고팅예
때마침 부는 북풍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흩어지고 그때 나오는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그 정신없는 와중에 사돈댁 붙잡고 한마디 하면서 선물이랍시고 화살 주는 성굉
ㅋㅋㅋㅋ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포인트 넘쳐나서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너톨들은 어떤 부분 좋아해??
우리 화란이가 기러기때문에 엄빠 싸우지 말랬다고 성굉한테 면박주는 따냥쓰
명란이한테 이길수 있겠냐고 하는 성굉 따냥쓰 다음에 와서 져도 괜찮아 하고 말해주는 스윗한 장백
명란한텐 져주는 고팅예
때마침 부는 북풍에 구경하는 사람들이
흩어지고 그때 나오는 배경음악도 너무 좋고
그 정신없는 와중에 사돈댁 붙잡고 한마디 하면서 선물이랍시고 화살 주는 성굉
ㅋㅋㅋㅋ
하나하나가 깨알같이 포인트 넘쳐나서 너무 좋아ㅋㅋㅋㅋㅋ
너톨들은 어떤 부분 좋아해??
다른 부분 다 존잼이지만 저 땅속 깊은 마음 속에 묻혀뒀던 정엽의 명란에 대한 마음 천천히 보여질때 진짜 그게 막 대놓고가 아니라 은근히일때 너무 설레더라. 아예 청혼하면서 직진하기 전에도 진짜 가랑비 옷 젖듯이 천천히 스며드는 거 정말 좋음. 명란이 격구하는 거 보고 주변에서 명랑하고 활발해 보인다고 하니까 정엽이가 저 아이가 얼마나 힘겹게 고생해왔는지 아냐고 하는 부분도 어릴 때부터 명란이 엄마 잃을 때부터 지켜봐왔으니까 저렇게 말하는 부분 진짜 좋아함. 그리고 자매들 사이에서 제형이 관심받는 명란이 곤란해할때 제형한테도 정엽이가 자매들 사이에서 인기많은 제형이 때문에 명란이가 자매들에게 치일 거 다 알고 네가 안 나서야 명란이가 무사하다고 말하는 부분도 좋고. 제형이한테 성명란을 얻기 위해 난 모든 고난을 다 헤쳐왔다고 당당하게 말하는 부분 최고 좋아함. 그건 진짜 온갖 고난을 거쳐온 게 맞아서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