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 좀 봤다 하는 톨이면 워낙 유명한 시리즈라ㅋㅋㅋ많이들 봤을 것 같은뎅ㅋㅋㅋ
브렌다의 범죄자 응징&자백 받아내기 사이다와 팀원들의 개그로 본 드라마였어ㅋㅋㅋㅋ
솔직히 실력은 뛰어난거 알겠는데 내로남불 넘 심하구 억지도 많이 부리고, 주변인물들이 불쌍함ㅋㅋㅋㅋ
부하들이야 죽이 잘 맞으니 그렇다 쳐도 포프나 테일러도 은근 갈수록 좀 짠하기도 하고ㅋㅋㅋㅋ
정점은 프릿치ㅋㅋㅋㅋ 어쩔거냐구....극한직업 브렌다 남편 ㅠㅠㅠㅋㅋㅋㅋ
조 드부아랑 더불어서 미드 2대 성자라지ㅋㅋㅋㅋㅋ
내가 처음으로 본 여성리더가 나오는 미드라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
범죄를 절대 용서 못하고 어떤 방법으로든 응징하는 정의로움이 좋았음.
범죄자에 있어서는 절대 타협하지 않는 부분말야. 관할때문에 기싸움 하다가도 이 놈이 진짜 구제못할 범죄자인거 깨닫고 더 심한 형벌 받도록 상대 관할에 넘기는 면이라던가.
어쨌든 그 방법이 법의 테두리를 벗어나는 건 없으니까....
처음에는 인정 안하던 꼰대 팀원들(플린, 프로벤자ㅋㅋㅋ)도 인정할 정도니까.
실력 하나는 진짜 발군인듯....CIA출신이기도 하고.
그 말빨이랑 추진력으로 주변사람들 찍어 누르고 시원시원하게 사건 해결하는 거 보면 쾌감마저 느껴짐.
남부 사투리랑 특유의 옷차림때문엨ㅋㅋ때론 무시 당하지만 그걸 역이용하기도 하고 사생활에서는 푼수같다는 것도 좋음
스핀오프에서 캡틴 레이더가 하는거 보면 브렌다가 얼마나 막무가내였는지를 새삼 깨달을 수 있었다고 한다....ㅋㅋㅋㅋ
브렌다와 더불어 팀원들도 웃기고 좋아ㅋㅋㅋㅋ
쿨시크 차도녀 대니얼스 형사 진짜 좋았는데 나중에 나가는 건 아쉬웠음ㅠㅠ
개그할배콤비 플린&프로벤자도 좋고 바른생활사나이 게이브리얼도 좋고 다혈질이지만 세상 따숩고 짠한 산체스도 좋고
똑똑하고 수다스러운 타오도 좋고ㅠㅠㅠ그냥 다 좋음. 팀원들 티키타카로 끌고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드라마임ㅋㅋㅋ
시즌마다 나오는 할배콤비 사고치는 에피 없음 넘 섭섭했을듯ㅋㅋㅋㅋ
현실에선 불가능하겠지만ㅠㅠㅠ 드라마로라도 속시원할 수 있어서 좋았어.
결국 자기 행동이 부메랑으로 돌아와 안 좋은 결과를 초래하기도 했지만ㅠ어차피 끝날 드라마였으니 걍 깔끔하게 마무리 지었다 싶었음.
깔끔하지 않았던건 오히려 메이저 크라임스...^^......
전에 스카이드라마 채널에서 했던 것 같은데 요새도 해주나 모르겠다ㅠㅠ
아니 왜 다시보기 서비스를 안해줘요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