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늘만 살건가
다들 입으로만 아이헤브 도터 아이헤프 썬하고 뒤는 생각안하고 행동해............
다야 애 낳겠다는 것부터 이해못했지만 자기 입으로 베넷한테 도망가라 해놓고 베넷이 세자르랑 애들 꼴보고 진짜 도망가니
멘탈나가서 다른 교도관 총으로 쏴버리고 (그래도 시즌 한두개후에 다시 나올줄알았다...쓰레기)
야동수염 엄마한테 사실 말한것도 죄책감이 아니라 자기가 자기자식키우고 싶어서 + 일레이다 엿먹이고싶어서 그런거같고
대디가 자기가 약 잘못타서 죽었는데 슬퍼하는게 아니라 다른 애들이 눈치채는거 더무서워하고
대가하나없이 자원봉사온 아시안 협박해서 그만두게되고 공부하고 싶어하는 애들 못배우게 되고....ㅅㅂ이게 제일 짜증남
오뉴블 캐릭터 대부분 초반엔 짜증나다가 점점 이해가고 안쓰러워지는데
다야는 안쓰럽고 좋아하는 캐릭터였는데 후반갈수록 점점 비호감요소 다 때려박은거 같아ㅠ
그리고 테이스티 카푸토한테 뭐 맡겨놓은것처럼 굴고
카푸토도 죽은사람은 푸세인데 베일리 감싸기 바쁘고
지금 폭동진압되고 애들 뒷감당못하는거 너무 숨막혀서 보기힘들어
유일하게 숨통 트이고 재밌었던 부분 프리다 파트
누구를 왜 어떻게 언제 죽여서 교도소 온건지 자세히 보여달라!!!ㅋㅋㅋㅋ
1 HOUR OF Frieda's Song (Orange Is The New Black) - YouTube
그래서 테이스티랑 레드는 진짜 주동자로 찍혀서 평생 감옥에서 썩는거야....???? 갑자기 이렇게 현실적으로 끝낸다고....나 체할거같아
맞아 약간 그런 느낌 있지 제작진이 야 너네 레귤러들한테 정 들었지? 그래봤자 얘네도 범죄자잖어 시즌 끝나기 전에 정 떼줄게 감옥은 여학교 기숙사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지 이렇게 작정한 느낌 ㅠ 그래도 토리 말대로 프리다도 멋있고 미친 놈들이지만 양쪽 보스들도 재밌는 캐릭터고 기존 캐릭터들이 맥스 와서 어떻게든 적응하려고 노력하는 거 안쓰러워하면서 보다보면 적절한 때에 끝나기는 하더라고 ㅠ 어찌 됐든 확실히 유종의 미는 있다고 생각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