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과거 회상은 감동적이고 재밌는데 교도소 안 생활은 숨막혀서 보기 괴롭다ㅜㅜ
좋아하던 캐릭터들도 정떨어지고
주인공도 불쌍하고 안아주고싶다가 정신못차릴때마다 꿀밤때려주고 싶고
유일하게 정가던 교도관 웬 크리피한 할배한테 잘못걸려서 일방적으로 짝사랑당하다 해고당하고
신캐릭터들은 더 싫어ㅜㅜㅋㅋㅋㅋㅋ특히 비….테이스티 정신차리겠지???ㅠㅠ레드는 그래도 약 절대 팔지도않고 못하게 하는게 좋은데 (그게 과해서 내 최애 트리샤가..됐지만)비는 애들 단물만 쪽 빨아먹으려는거 같아서 진짜 싫어
푸셰한테 넌 절대 사랑받지 못할거라그러는데….나이는 어디로 드신건지????? 애들 이간질시키는거 빡쳐
그 테이스티랑 친하던 남자애도 비때문에 죽었을 삘..
트리샤…자기 훔친거 적어놓은 수첩이랑 같이 노숙하던 친구가 취직해서 자기 집에 오라그래도 멋쩍게 웃으면서 거절하는거 보고 너무 순수한거 같아서 펑펑 울었어
멀쩡한 환경에서 자랐으면 착하고 바르게 컷을것 같아서..
그래놓고 그렇게 보내버리기 있나? 다야가 죄책감 가지지말고 야동수염 제대로 조졌으면좋겠어
사람들 자기파괴적인게 보기 힘들더라 왜 항상 최악의 선택을 하는지….
근데 진짜 인간 군상 다양한거 잘표현한거 같아
연기도 어쩜 한명도 빠짐없이 찰떡이야
크레이지 아이랑 주인공 특히 ㅋㅋㅋ주인공 말로 설명못하는 미묘한 부분 캐치해서 연기 잘하더라ㅋㅋㅋ
폴리가 면회와서 대화하던중에 래리랑 잔사람이 폴리인거 눈치챘을때 주인공이 무슨 포인트에서 눈치챗는진 모르겠는데 눈치챗다는 걸 미묘한 연기에서 알았어!!ㅋㅋㅋ
운동하는애 공구 없어져서 독방간게 주인공때문인거 눈치채는 부분도 좋더라 죄책감에 자기한테 갑자기 엄청 잘해주니까ㅋㅋㅋ그런 연출들이 좋아
알렉스는 진짜 복잡해
보이는것만으론 주인공한테 찐사같은데 마약운반 돕게하고 뒤에서 이름댄거나 혼자 증언하고 출소한거 보면 ???스러워
하여튼 재밌게 보고있긴한데 주인공 출소안하니??ㅜㅜㅜ확실히 밥맛인 면도 있지만 알렉스 사랑해죄로 시즌 6개? 쭉 갇혀있긴 불쌍해
글고 시즌초반에 알렉스 전세계 돌아다니는 마약상이라 그래서ㅋㅋㅋ되게 포스있고 똑똑하고 복수 잘할줄 알았는데 펜터사키한테 보복이랍시고 키스해서 당황했어 세탁기에도 갇히고.,.ㅠㅠ생각보다 물렁하더라고,,,?ㅋㅋㅋ여기 찐으로 위험한 애들 나오는지 궁금해 댓글 스포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