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미란다 ㅠ 아나
스티브가 브루클린 집 주방 벽난로 바닥 하나하나 다 내손으로 뜯어고쳤으니 못나간다고 소리지르면서 막말하는데
미란다가 듣고 충격받는거 보면서 눈물이 나는거야 ㅠ
아무리 이 드라마가 별로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 옛날 변호사 미란다가 바텐더 스티브랑 원나잇으로 시작해서
이밤에 달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로 마음열고 만나다가
둘이 헤어졌는데 고환암걸린 남자와 레이지오버리 여자가 거의 가능성 10퍼센트의 임신으로 또 애를 낳고
그렇게 애키우며 살다가 결혼하고
스티브 치매 걸린 어머니까지 모시고 살고
근데 또 스티브 바람펴서 별거하고
인제 또 미란다가 바람나고
바락바락 싸우다가 울고불고 하는데
이 둘의 인생사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ㅋㅋㅋ
진짜 내 현실 친구가 이렇게 살다가 고통겪는것같은 느낌…
이와중에 미란다 없을때 스티브도 알아서 쿵짝쿵짝 재밌게 살고 있었음을 알게되고…
또르륵 흘린 눈물이 좀 아까웠지만…
이래서 섹앤시를 못놓고 계속 본다ㅠ
스티브가 브루클린 집 주방 벽난로 바닥 하나하나 다 내손으로 뜯어고쳤으니 못나간다고 소리지르면서 막말하는데
미란다가 듣고 충격받는거 보면서 눈물이 나는거야 ㅠ
아무리 이 드라마가 별로고 자시고를 떠나서
그 옛날 변호사 미란다가 바텐더 스티브랑 원나잇으로 시작해서
이밤에 달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로 마음열고 만나다가
둘이 헤어졌는데 고환암걸린 남자와 레이지오버리 여자가 거의 가능성 10퍼센트의 임신으로 또 애를 낳고
그렇게 애키우며 살다가 결혼하고
스티브 치매 걸린 어머니까지 모시고 살고
근데 또 스티브 바람펴서 별거하고
인제 또 미란다가 바람나고
바락바락 싸우다가 울고불고 하는데
이 둘의 인생사가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면서 ㅋㅋㅋ
진짜 내 현실 친구가 이렇게 살다가 고통겪는것같은 느낌…
이와중에 미란다 없을때 스티브도 알아서 쿵짝쿵짝 재밌게 살고 있었음을 알게되고…
또르륵 흘린 눈물이 좀 아까웠지만…
이래서 섹앤시를 못놓고 계속 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