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 자막으로 보느라 잘 파악이 안 되는데
여주가 피임탕 마시는 게 자의에 의한 거였어?
이거 몇 화 전에 춘망이가 엽태의 만나서 어쩌구저쩌구하고 약을 타오는데 다른 내관이 독이라고 난리치는 장면 있었잖아.
그 때 여주가 자기는 춘망이를 믿는다면서 원샷했는데 혹시 그게 피임탕 아님?
혹시 피임탕 사건도 춘망이한테 당한 건가 해서 궁금해서 물어 봄.
(대충 스포 다 밟아서 춘망이가 또라이인 건 알고 있음 ㅇㅇ)
한문 자막으로 보느라 잘 파악이 안 되는데
여주가 피임탕 마시는 게 자의에 의한 거였어?
이거 몇 화 전에 춘망이가 엽태의 만나서 어쩌구저쩌구하고 약을 타오는데 다른 내관이 독이라고 난리치는 장면 있었잖아.
그 때 여주가 자기는 춘망이를 믿는다면서 원샷했는데 혹시 그게 피임탕 아님?
혹시 피임탕 사건도 춘망이한테 당한 건가 해서 궁금해서 물어 봄.
(대충 스포 다 밟아서 춘망이가 또라이인 건 알고 있음 ㅇㅇ)
ㅇㅇ 본인선택. 영락이는 태어날 때 어머니가 난산으로 돌아가셔서 잃었고 또 친언니처럼 여긴 황후냥냥도 7황자로 인해 죽을 뻔 했어서 임신-출산에 대해 무서워하는 공포심이 있음
미래의 자식보다 우선 내 목숨이 먼저고, 또 자신이 죽지 않아야 복수를 해낼 수 있으니까! 이런 마음 때문에 황제가 총애해도 자식 가질 생각은 안 하고 몰래 피임하는 거
영락이 과거를 모르는 황제입장에서는 내 아이는 갖기 싫어?-> 날 복수 도구로 이용만하고 실제로 사랑하지 않는거야? 생각이 들어서 둘 사이는 냉전기ㄱㄱ.. (그래도 그 와중에 황제다운 집착st대사를 날리더라 ㅋㅋ 개인적으로 이 부분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