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다시 정주행중인데ㅋㅋㅋ 레이첼이 마크랑 처음 만난 게 모니카가 코스프레 레스토랑에서 일할 때 레이첼이 거기서 점심 먹으면서 회사 불만 늘어놓는데 옆옆자리에서 밥 먹던 마크가 듣고 웃다가 자기가 블루밍데일스에서 일하는데 자리 소개해주겠다고 하는거거든ㅋㅋㅋ 근데 딱 봐도 작업 거는건데ㅋㅋㅋㅋ 모니카나 레이첼이나 전혀 그런 생각을 안하고 "마크는 좋은 사람"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서 뭔가 웃김ㅋㅋㅋ
레이첼도 모니카도 순수하게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게 만든거 같아
근데 마크가 나중에도 파리갈 기회주는거 갑자기 생각나서 너무 아깝다 ㅜ 난 레이첼이 원래 자기꿈 추구하길 바랬거든 로스랑 살겠다고 주저앉는 엔딩 너무 싫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