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0회까지 봤고 갈아사막에서 무극이 죽었다고 장례치르는 장면 지나갔어
아 근데 내가 이거 배우들때문에 계속 보고는 있는데
이거 뒤로 가면 좀 더 재밌어 지니?
나 이 드라마 왤케 노잼과 평잼사이를 가로지르는 거 같지ㅠㅠ
첨에 남주가 너무 만두 찐빵처럼(...) 생겨서 흠.. 했었는데..ㅋㅋㅋ
지금은 남주도 품었거든? 여주만 바라보는 능력남주 좋잖아ㅠㅠ
여주를 위해서 다 버릴수 있는 남주 야화 이후에 오랜만에 보는 거 같단 말이야ㅠㅠ
그래서 어떻게든 끝까지 볼려고 노력하는 중인데
뒤로 가면 뭐 더 풀리긴 하니?
왤케 중심내용 냅두고 별거 아닌 일로 주연들 시련 주는 거 같지ㅠㅠ
그렇다고 남조가 막 치고 나와서 부요의 맘을 흔드는 것도 아니고..
절반 넘게 지나왔는데 이 상태면 저 이제 그냥 하차해야 할까요 토리선배님들ㅠㅠㅠ
어쨌든 주요 갈등은 부요의 존재가 오주의 위협이 되는 존재니까
그걸 무극이랑 부요가 어떻게 이겨나가고 어떻게 사랑의 결실을 맺느냐 하는 거잖아?
근데 지금 40화 오도록 뭐 하나 풀린 게 없습니다..
뒤에 휘몰아 치나요? 좀 참고 볼까요...?
도와줘.. 이 드라마 포기하는 드라마로 남기기는 싫은데
토리들이 포기하라고 하면 그냥 포기할게..ㅋㅋㅋㅋㅋㅋㅋㅋ
뒤에 막 집중해서 볼 어떤 전개가 있는지 좀 알려줘..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 시작하면 끝을 봐야하는 드라마덕후라 꾸역꾸역 봤는데 더 후반에서 못 견디고 하차했어. 굉장히 전형적인 노잼 중드에 배우 개인이나 캐릭터 서사를 앓아야 그나마 재미를 느끼는 작품이라고 생각함. 근데 여주 팬 중에서도 노잼이라 간신히 완주했다는 사람도 엄청 많이 봄 ㅠㅠ
그냥 포기해....난 왜 진작 포기 난 했나 개후회함. 이거 말고도 유잼 중드가 얼마나 많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