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부요 메인컵흘 위주로 달렸다가
덕통사고 쎄게 당했따... 심장 아파 죽는다..
무.극.태.자.
이 벤츠남은 뭐죠???
솔직히 말해서 부요 남주 얼굴 내취향 아니고,
첨에 인터넷에서 짤로 웃통 벗고? 막 날아다니는 씬을 봐서 너무 웃기고 느끼해서 안볼라다가
양미 좋아서 봤는데... 무극태자한테 스며들었다.
미쳤다 진짜.
삼생 야화 원탑이였는데 무극 치고 올라와서 투탑체제로 간다...ㅠㅠ
부요가 내용이 좀 무거워서 호불호가 갈리는거 같더라.
근데 나는 그냥 사랑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보니까 재밌게 볼수 있었어.
초반 태연국 이야기가 너무 길어서, 후반부 내용은 급하게 마무리한 감이 있더라..
뭐 이제 중드에서 개연성 따위는 신경 안쓰기로 했기 때문에...
여주를 위해서라면 1초의 망설임도 없는 무극!! 너란 남자ㅠㅠ
여주를 지켜주면서, 또 존중할껀 다 해줌. 이거 너무 좋더라.
삼각관계도 안나와서 좋고 ㅎㅎ 러브라인 부분에선 고구마가 없어서 너무 좋았음.
무극태자 연기한 원경천땜에 못보겠다는 사람 많더라고... 나도 그랬었지 ㅠㅠ
원경천 연기하는거 첨봤는데 잘한다.
고장극 처음이라던데... 조우정이랑 원경천 둘다 왜죠??? 고장극 찰떡인데..
부요 안본사람 나중에라도 꼭 봐주라 ㅠㅠㅠㅠ 흑흑
제작비 얼마정도 투자한건지 궁금하네. 세트랑 의상이 장난 아님...
세트랑 의상보는 재미도 쏠쏠해!!!
부요보고 삼생보니까 삼생 세트장이랑 의상이 너무 초라해보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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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짤은 내 최애씬 ㅠㅠㅠㅠㅠ 자기전에 10번씩 돌려봄 ㅠㅠㅠ
화질구지되니까 무극 눈물이 안보이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