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등장할 때만 해도 머 머 그래그래 시대상황 ㅇㅇ 했고
둘 장면 단순 노식이라 그냥 넘겨서 봤음
장춘화가 화내는 것도 원래 단순하고 몸이 먼저 나가는 무인 캐릭터니까 이해했음
그런데 백령균이 사마의에 사모하는 맘이 생기고 부터는 진심..ㅇ ㅏ 짜증나기 시작함 ㅋㅋㅋㅋ
황제 간자라는 이유로 일하는 데도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와중
장춘화는 집에 쳐박혀서 집안 식구들 뒤치다꺼리나 해주고 있는게 왜이렇게 거슬림 ㅠㅠ
오수파가 동안이라곤 하지만 중년남인데 백령균은 20대 얼굴이라 더 거부감이야 중년남+어린여자 조합 개시름
사마의는 감정 없는데 백령균은 혼자 사랑에 빠졌다는 것도 염병 으휴
쌍방되면 더 꼴보기 싫을 거 같지만 이것도 싫어 ㅇ ㅏ ㅉ ㅏ 증
사마의가 이제 장춘화랑도 살만큼 살고 권력도 누리니까 다른 여자도 눈ㄴ에 들어와서
백령균을 자의로 들였다는 설정이면 욕하면서라도 자연스러워 으휴 그래 너도 그흔남 ㅉㅉ이랬겠지
그런데 사마의는 싫은데~~싫은데 그는 아내만 사랑하는 남자인데~~~~
황제가 강요해서 어쩔수없이~~!!!!!!들였다!!! 강조하는거 얼탱없음
어차피 백부인이잖아 ㅋㅋㅋㅋㅋ아니 말년에 본처 개무시하고 백부인 총애한거 역피셜로 다 알려진거 아님?
왜 이따우 미화를 하지 할거면 아예 백부인 캐를 생략하든가 전략적 동반자 정도로 축소시키든가
애처가 이미지도 갖고 싶지만 어리고 똑똑한 첩도 있어야된다? 뭐하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