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에는 허세쩌는 마초 백남같은 느낌이어서 거부감들었는데 계속 즌3 중간까지 보다보니까 캐릭터들 중에 제일 제정신이고 직업정신투철하고 가족사랑하고 정의로운 인물임 그리고 본인도 트라우마 생길만한 일 겪고나서도 내면에서 혼자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겉으로는 쿨한척 허세부리는것처럼 보이지만 내면도 무게있는 사람같고 뒤에 무슨 반전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장애인 될까말까하는 시점까지 봤는데 은근 매력있는 캐릭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