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이론 결말은 아는데 직접 보진 못했거든?
그래서 다시 달리는 중인데
시즌 1,2,3 정도까지는 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다들 넘 귀엽고 특히 레너드가 페니한테 절절 매는 거 자체가 재미였는데
시즌 4,5 가니까 그런것도 없어지고
여혐은 갈수록 더한거같고
이제 하워드 결혼해서 애낳을거고
페니는 돈 많이 버는 영업직 갖게 되긴하지만
결국 혼자서 자기 꿈 영원히 못찾을거고
그런 어영부영한 상태에서 레너드랑 결혼할텐데
레너드가 예전처럼 헌신적이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시즌 초반에비해선 좀 변한거같고
그와중에 마지막 시즌엔 페니 임신 싫은데도 임신하게 된다며??
지금 시즌 6달리고 있는데… 점점 난 웃음을 잃어간다
마지막을 향해가면서 드라마가 끝나는 것도 슬픈데
내가 원하던 성장방향에서도 멀어지고 근데 마지막은 또 봐야되긴봐야되고
그냥 시즌 초반만 반복하고싶어
근데 이런 장수 일상 시트콤들이 다 이런거 같아ㅠㅠ
그래서 다시 달리는 중인데
시즌 1,2,3 정도까지는 옛날 생각도 많이나고
다들 넘 귀엽고 특히 레너드가 페니한테 절절 매는 거 자체가 재미였는데
시즌 4,5 가니까 그런것도 없어지고
여혐은 갈수록 더한거같고
이제 하워드 결혼해서 애낳을거고
페니는 돈 많이 버는 영업직 갖게 되긴하지만
결국 혼자서 자기 꿈 영원히 못찾을거고
그런 어영부영한 상태에서 레너드랑 결혼할텐데
레너드가 예전처럼 헌신적이면 그나마 괜찮겠지만
시즌 초반에비해선 좀 변한거같고
그와중에 마지막 시즌엔 페니 임신 싫은데도 임신하게 된다며??
지금 시즌 6달리고 있는데… 점점 난 웃음을 잃어간다
마지막을 향해가면서 드라마가 끝나는 것도 슬픈데
내가 원하던 성장방향에서도 멀어지고 근데 마지막은 또 봐야되긴봐야되고
그냥 시즌 초반만 반복하고싶어
근데 이런 장수 일상 시트콤들이 다 이런거 같아ㅠㅠ
캐릭터들한테 나름대로 정은 들긴한데..
나도 페니가 원하던 꿈이 있는데 좌절하고 현실과 타협해서 결혼하고 애가지고 하는게 주위에서 흔히 보는 것들이잖아 그래서 뒤로갈수록 그들은 즐거운데 나혼자 씁쓸한게 생기더라 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