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톨 문제의 글렌 하차 때 함께 하차했는데 ㅋㅋㅋㅋㅋ
요즘 좀보이드라고 좀비 게임 하다가 좀비물 땡겨서 워데 다시 보는데 시즌 1은 너무 재미있어ㅜㅜㅜ
처음 볼 때 숨도 못쉬고 봤는데 다시 봐도 재밌네
시즌1 에피소드1 릭이 병원 나올 때의 그 음산한 분위기 너무 좋고
탱크에 울려펴지는 글렌 목소리 좋고
글렌 납치한 애들 알고보니까 양로원인가 그래서 총 나눠주는 스토리도 좋았고
(글렌한테 개한테 잡아먹힌 줄 알았잖아! 하고 소리치는데 옆에 존귀인 애완견 세마리 있고)
뭣보다 데릴 존잘이야!!
머리 짧고 슬림한 데릴 ... 이때 얼마나 좋아했는지... 아직도 즌1 데릴이 내 이상형임.
이대로 죽 다시 달려볼까 싶기도 한데 다들 뒤로 갈 수록 더 재미없어진다고만 그러네 ㅋㅋㅋㅋ
그냥 초반시즌만 보고 또 하차해야하나봐.
몇 시즌인지 기억 안나는데 데릴+베스 스토리 좋아했어서 (베스 연기 너무 못했던 기억이지만ㅋㅋ 둘 관계성이 좋았다)
거기까지 볼까 싶고..
하여튼..이 퀄리티로 계속 끌어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왜 나락의 길을 걸어간거니..
너무 재밌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