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물론 사실 별로 쿨하지 않고 너무 고통스러워서 다 잊고 싶어서 드링킹 했고
재미있는 전개를 위해 기억상실이라는 극적 장치가 필요했고
드라마에서 신선한테 겁이라는 개념이 뭔가 나지만 현실의 내가 아닌? 그런 느낌이라서 일반적인 경우랑 조금 다르긴 하지만
암튼 남자랑 사랑해서 애까지 낳았는데 우린 악연이었다면서 함께해서 더러웠고 다신 보지 말자 찐으로 사요나라~!!!하고
시원하게 영원히 끊어버리는 이런 타입의 여주 잘 안 보이는 거 같아서 좋았음 엄마가.. 모성애가..어쩌고 느낌도 전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