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소소였을지라도, 백천=소소니까
야화는 백천=소소를 좋아했다는 거 알아. 아는데..
난 야화백천보다는 야화소소가 더 취향이라서
자꾸 이런 생각을 하게 되나봐 ㅎㅎ
소소랑 처음 만났을 때는 풋풋한 첫사랑물+로코 그 자체였고
마지막은 비극적인 정석 멜로였으니......
소소 마음고생하는 구간 슬프고 짜증나긴 하는데
야화 업보 쌓고 주선대에서 빵 터지는 거 너무 존잼이야ㅋㅋㅋㅋ진짜 로설 그 자체
야화가 소소한테 반해서 첫사랑하는 소년처럼 구는 거 너무 좋았어..
글구 백천이ㅏ랑 있을 땐 연상연하 느낌이었는데
소소랑 있을 땐 그냥 여자남자.. 텐션 장난아니었어
야화는 소소=백천 자체를 좋아하는 거겠지만
그래도 소소랑 만나서 백천이 찐사 된거니까..ㅎㅎ
소소에 한 표 던져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감정의 시작이 소소야화였고 백천야화는 소소야화를 기본으로 깔고 있으니까 굳이 고르면 소소야화 아닐까? 소소야화가 없었음 야화의 미친직진도 없었을거고 그럼 백천 맘도 어땠을지 모르니까. 다만 애초에 금련 시절부터 시작된 인연이니까 소소든 백천이든 상관없는 운명에 의한 강한 끌림이 바탕이라고 생각해 .
개취로는 나도 소소야화를 더 좋아함 쌍방럽라 좋아해서. 이 때 둘이 넘 귀엽고 둘 다 어렸고 (소소니까ㅋㅋ) 서로가 처음이고 서로뿐이라 애틋햇음 그래서 뒤에 나온 갈등이 더 아팠고 ㅠㅠ 야화백천은 백천이 밀어내는 기간이 넘 길고 중간에 낀 사람도 많고 갈등이 많아가지고 아쉬웠어. 분량은 소소네가 더 적지만 밀도있게 둘 감정선만 쭉 나와서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