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만 단거 같은데 신기하게 야화랑 구분되는 묵연사부
처음에 야화 등장했을때 묵연이랑 비슷하게 생겼..네? 닮은 배우인가?? 했었음ㅋㅋㅋㅋ
보다보니까 같은사람이더라 개신기
묵연 부활하고나서 제일 놀랐던건 사음 아꼈던게 찐사랑이었다는거..ㅠㅠ
난 막내라 이뻐한줄만 알았지 그게 그거일줄은 ㄹㅇ 몰랐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주행하면서 다시보니까 묵연의 모든 행동들이 달리 보이더라.. 아이고 시푸ㅠㅠㅠㅠㅠ
산산이 부서진 원신을 하나하나 모아서
칠만년만에 겨우 돌아와 드디어 처음 얼굴을 맞댄 시푸랑 사음ㅠㅠㅠㅠ
을매나 보고싶었을까
하지만 돌아온건 그놈의 효도드립..
시푸짠내ㅠㅠㅠㅠㅠ
시푸가 왜 그런거 같으니
아니야 이것아ㅠㅠㅠㅠㅠ
시푸가 왜 그랬을거 같으니!
알긴 뭘알아!!
'저희'와의 약속이 아니라구ㅠㅠㅠㅠ
그게 바로 너라고..
저희가 아니고 너라고!!!
이게 시푸고백의 최대치 였던거같아
한 사람이라고 콕 집어 말했는데도 모르는건지 아님 모르는 척 하는건지ㅠㅠㅠ
백천은 시푸에 대한 사랑을 깨닫지 못했을뿐 감정이 있었다고 하던데
만약에 야화가 안 나타났다면 시간이 지나서 시푸를 사랑한다고 느낄 수 있었을까?
그랬다면 시푸랑 이런거 저런거 요런거 다 하기도 했었을까?
처음엔 시푸가 리드했을까?! 애정행각하는 시푸랑 사음도 보고싶은데!!! (망상폭주)
암튼 안타깝고 시푸 더 보고싶다ㅠㅠㅠ 침상서 끝나고 시푸 외전 같은건.. 안나오나.. 흑흑
+보너스
야화에게도 했던 효도드립ㅋㅋㅋㅋㅋ
효를 중시하는 유교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