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친 어제 밤 11시부터 1화보다가 11화까지 밤 꼴딱 새고보고 지금 깼는데
꿈에서 세나봄...
이거 보라고 왜 말 안해줬어요...? 이거 재밌다고 왜 말 안해줬어요...?
미친 96년드라마 약 25년전..? 드라마가 이렇게 재밌어도 되는거?
심장 터지는 줄 알았잖아요
어정쩡한 기무라가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온 8살 연상 누나를 사랑하게되는 이런 청량한 미친 드라마.......................
저 장면에서 나톨 이불붙잡고 오열함
겨울에 봐서 넘 아쉽지만 이번 봄에서 여름 넘어갈때 또 봐야겠다
괜히 역대시청률 탑에 드는 드라마가 아닌.............
당분간은 세나를 앓을 것 같아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