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정황제의 여인들이나 미월전 같은 걸 재밌게 봤는데...
중드는 판타지사극도 많아서...
어떤 게 실제 역사를 배경으로 한 드라마이고 영화인지? 소개글을 봐도 정말 볼만한 드라마인지, 정주행해도 될만한 작품인지 판단이 안서.
우리나라 드라마의 뿌리깊은 나무나 태종 이방원, 옷소매 붉은끝동 같은
중드 사극 있어?
궁중 여인들 암투도 잼나기 하는데, 남자들 왕위다툼도 잼날 것 같고...
울 드라마 짝패처럼 평민들 이야기도 보고 싶단 생각이 들어.
참, 독보천하나 보보경심도 잼있었어.
보보경심은 처음부터 현대인이 과거로 돌아간 거 알고 본 거지만
독보천하는 마지막에 웹소설이었다는 게 밝혀지면서, 흐미? 뇌가 삐끗하는 느낌이 들긴 했지만...ㅎ
잼나고 괜찮은 사극 좀 좀 알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