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바로 나였음을......
진짜 작년에 입덕해서 진짜 현망진창됨 진짜....
개인적으로 여주 짝사랑기 과정 자체를 못견딜거 같아서 시즌2부터 봤는데 응... 너무너무 후회해
시즌1부터 봤어야 카타르시스가 미쳤을거 같은데
아직도 드라마 자체로도 팔수 있는 진짜 미친 코어고 배우들까지 넘 좋아하게 될 정도로 진짜 연기 케미가 너무너무임.....
처음에는 아 뭐야 정략결혼인가 하는데 얘가 미친놈이야 완전 샹친놈됨 가만 보면 얘 샹친 때문에 인생을 몇번 바꾸는지 모른다니까?
의사돼 시험포기해(물론 본인 의지도 어느정도 있었다지만)
진짜 오스트도 너무 좋고 진짜 이 드라마가 그렇게 잘된건 일단... 주연배우의 케미와 연기력에 한표를 던진다 진짜
서사도 엄청나게 세심하고 탄탄함...
수많은 리메이크가 있지만 악작극지문 2005, 2007이 그냥 넘사라고 본다 진짜... 당연히 촌스러운데 그걸 다 극복하게 만들어 촌스러움 다 꺼져 이렇게 가능함
진짜 악작극 너무 사랑하고 배우들ㄷ...응... 나 뭐 최소 열애는 했거나 뭐 썸씽있는줄 알았더니 웅....(이하 생략
그래도 지금까지 친한거 너무 사랑스럽더라 임의신 얼마전 생일이었을때도 장난치고 메세지 주고 받고
아무튼 악작극지문은 내 최고 인생드로 남을거임 나랑 아직도 팔 토리들 찾아
어디서 봣어?!?!
샹친 진짜 인생여주급이야 사랑스러워 미침 ㅠㅜ
두배우 본체끼리 관계성도 너무 좋고